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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
토드 로즈.오기 오가스 지음, 정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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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년에 나온 소설 '젊은 공작(벤저민 디즈레일리)' 출간 이후부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뜻밖의 승자'라는 뜻의 '다크호스'라는 단어가 보편화되었다고 한다.

20세기의 '표준화 시대'를 거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는 현재에도 성공의 '표준 공식'은 거의 변함이 없다. 목적지를 설정하여 열심히 노력하면서 끝까지 버티라는 메시지는 흔들릴 줄을 모른다. 우리는 아직도 표준화 시대에 만들어진 '표준화 계약'에 충실히 따르면서 치열한 경쟁을 당연시한다. 누구나 소위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가며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에 오르려 안간힘을 쓴다.

표준화 계약은 표면상, 평등하고 공평해 보이는데, 똑같은 일을 남들과 같이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남들보다 더 잘하면서 오래 버티면 행복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표준화 시스템의 결정적 단점은 바로 개인적 충족감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사실이다. 개인의 성공을 단순하고 선형적인 판단으로만 평가하고, 사다리의 꼭대기에만 관심을 두게 하여 그곳에 오르면 무조건 행복이 보장될 것으로 인식시킨다. 꼭대기에 오른 소수만이 행복을 이룬다 하더라도, 꼭대기 밑의 수많은 다수의 불행은 당연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21세기는 '개인화 시대'이어서, '개개인성'을 중요시한다. 행복과 성취감을 우선하면서 성공을 따라오게 한다. 최선을 다해 표준 공식을 따르려 했지만 실패한 저자들은 표준 공식의 시스템 밖에서 성공한 대가들의 삶을 다양한 직업군에서 찾아보다가 마침내 수많은 '다크호스'들을 발견하는데, 바로 그들로 인하여 '다크호스 사고방식'의 이론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성격, 태도, 배경, 성공 방법들이 존재했지만 다크호스들만의 공통점은 '충족감을 느끼며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는 것이었고, 그것이 바탕이 되어 그들은 실제로 의미 있고 보람찬 삶을 살고 있었다.

충족감을 추구하다 보니 우수한 경지에 오른 다크호스들은 표준 공식을 따르는 삶과는 전혀 달랐다. 개인화 시대에 성공이란 충족감과 우수성, 두 가지를 모두 누리는 삶이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인맥이나 재산 및 SAT 성적이나 학벌은 전혀 문제가 될 소지가 없다. 자신만의 고유한 환경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과정에서 밝혀진 사실은, '세계 최고'가 아닌 '최고의 자신'이 되는 삶이 가장 행복하고 충족감이 넘치는 삶이라는 것이다. 개인화된 성공은 특권층이나 엘리트층만이 아닌, 누구나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기만 하면 가능한 일이다.

다크호스들에게는 목표를 향한 자신만의 노력이 필요하며, 그 어떤 의존성은 탈피하고 당장 실행 가능한 목표에만 올인한다. 우수성에 이르는 보편적 길을 선택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가장 관심 있는 일을 더 잘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학력이 부족해서 열등감을 갖고있는 분
직장생활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즐겁지 않은 분
자기적성을 찾지 못하는 분이라면
읽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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