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퇴사다 - 박시은 에세이 인문학과 삶 시리즈 2
박시은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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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꿈꾸는 순간 비참하지 않았다
가치를 정하고 빛나게 하는 것은
내 마음가짐이고 태도다

작은 약속일지라도 자기와의 약속을
실천하다 보면 자기 인생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삶이란 소중한 것이다
강인한 사람이 극복하는 아니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이 결국 이겨내는 것이다

짙은 먹구름과 폭풍우가 몰려온다 해도
너무 많이 흔들리지 말자
조금만 올라가면 그 어느 곳보다
눈부신 태양이 존재하고 있을테니까

막다른 곳이라 여겨지는 곳에서
새로운 통로가 나타날 수 있다
힘들고 무섭더라도
그곳을 딛고 올라서면 길이 보인다

저자는 회사에서 월급동결 계약서 작성을 한다.
수치심과 자괴감을 느끼지만 버틴다.
당장 다음 달부터 날아올 카드 값과 각종고지서,서른 후반에 별 볼 일 없는 백수가 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선뜻 퇴사할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
그날 이후 퇴사를 결심하고 준비한다.
성공적인 퇴사를 위해 인생을 즐기는 방법,자기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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