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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중학 수학 3-1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최고수준 수학 (2026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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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하고 풀어보고 문제에 익숙해지면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교재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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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지혜 독서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100인의 지혜 (2025년-2026년)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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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독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천재교육으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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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 윤동주·백석·이상, 시대의 언어를 담은 산문필사집
윤동주.백석.이상 지음 / 지식여행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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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노출제본이라 펼칠 때부터 필사할 생각에 설레게 하는 도서라 생각들었습니다. 꾹꾹 눌러서 펼치는 수고없이 한숨에 쫙~펼쳐지는 도서의 책장...만년필, 애정하는 볼펜, 중성펜 주변에 보이는 필기도구를 찾아보며 필사하고 싶게 제본되어 있는 노출제본이라 신기한 첫 스타트 경험을 해 봅니다. 책이 미완의 완성본같은 느낌도 들어서 날것의 기분들게 하니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익숙한 일제강점기 시절 절정의 역작과 시를 선보이셨던 스타시인 3분, 어떻게 보면 그 시대 꽃미남3인방으로 봐도 무방할 만큼 모든 면에서 빼어난 감성을 소유하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윤동주, 백석, 이상시인분들의 필사 수필에세이 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필사도서입니다. 사담이지만 최근에 AI로 복원한 그 시절의 꽃다운 시절의 시인분들 숏츠 영상봤는 데 아~~정말 젊고 생기발랄한 시절에 암울한 시절을 보냄이 안타깝고 한편으론 안쓰럽고 눈가와 콧잔등이 시큰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칭송하는 시인의 내면적 배경이 형성되었겠지만 그들의 젊음이 공감되어 쬐끔 몰입하면서 센치해졌던 기억이 도서를 보면서 새록새록 듭니다. 그만큼 암울한 시기였기에 우리에게 시로써 이렇게 펴놓은 수필로써 지금의 연예인들 못지 않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던 분들이 되셨구나 싶어서... 

책을 접하면서 첨 알았는 데 백석시인은 1996년까지 사셨네요. 첨 알았어요. 근 시대까지 함께 숨쉬며 광복과 격동의 시절을 함께 하셨다니 약간 감개무량한 기분도 들더군요.

도서를 접하며 3인방 시인의 "시보다 먼저 시인의 문장이 있었다"라는 에필로그에 주목하게 됩니다.

시만 잘 쓰셨던 게 아니라 일상적인 수필도 우리네 사는 모습이 투영되고 공감할 수 있게 잘 쓰셨네요.

한 두편 따라 써보니 계절감도 느껴지고 공감력도 샘솟고 책이 주는 경험의 순간에서 오는 신선한 희열을 느끼게 해주어 더운 날씨에 접했지만 선선하고 담백하지만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일단 여러 편 수록된 수필중에 더우니까 선선한 가을을 기다리며 써 본 입춘


얼마만에 써보고 내려놓은 노트인지 가장자리가 빛바랜 노트를 보며 옛적에 썼던 편지도 생각나고 너무 손글씨를 쓸 일 없어진 시대상도 편리하지만 그리운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글 필사하면서 가을 귀뚜라미 소리 들으니 에어콘은 켰지만 왠지 서늘해지는 기분좋은 느낌 받았습니다.



단풍이란 글을 쓰면서 올 가을 여행도 꿈꿔보고 앞으로 남은 수필도 노트에 써보면서 좋은 구절은


30년지기친구에게 편지글에도 인용해보고 싶은 충동도 간만에 느껴봅니다. 그 시대상을 반영한 맞춤법도 신선했고 최소한의 주석도 생략한 글귀이지만서도(간만에 모르는 부분 난해한 부분은 네이버사전도 찾아보면서)써보는 필사이겠지만 간만에 소녀감성 일깨운 편지글처럼 쓰면서 스스로의 삭막한 감성에 강릉지역 단비를 기대해보게 하는 그런 글 같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연예인같은 시인, 학창시절 국어책의 서사를 장식했던 시인 세 분의 수필집, 그 분들의 감성을 학창시절을 지나 찾아보는 의무감이 아닌 인간적인 경외감과 시절사색을 원하는 손글씨 필사가 그리운 분들이라면 너무 좋아할 만한 도서라 생각되어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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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 윤동주·백석·이상, 시대의 언어를 담은 산문필사집
윤동주.백석.이상 지음 / 지식여행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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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감성과 공감을 내면화 할 수 있는 필사화과정 깨끗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쓰면서 내 마음에 새겨봅니다. 필사의 감동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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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 윤동주·백석·이상, 시대의 언어를 담은 산문필사집
윤동주.백석.이상 지음 / 지식여행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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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감성과 공감을 내면화 할 수 있는 필사화과정 깨끗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쓰면서 내 마음에 새겨봅니다. 필사의 감동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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