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션으로 좋은 작가님 알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제가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 키워드들을 가진 작품인데도 취향위에 필력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소설입니다. 천세주는 그것들을 모두 포용하는 캐릭터였구요 인생수로 등극했습니다. 프로젝션 덕분에 앞으로는 지뢰키워드도 한 발 걸쳐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이지만 새로 시작하는 봄에 외전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본편의 분위기가 잘 이어져서 좋았어요. 매년 12월이 되면 꼭 생각나서 꺼내 읽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