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지금처럼 평범하고 서툴렀던 조선시대 아버지들이 붓끝으로 전하는 이야기
박동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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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완성체가 되어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서툴고 실수 투성이의 과정을 거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나의 아버지가 그랬고, 지금의 내가 그렇고, 나의 아들 또한 그렇게 아버지가 될 것이다. 작가가 참으로 감수성 있게 절절히 글을 잘 썼다. 이가을에 아버지와 아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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