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 어지러운 마음을 잡아줄 고전 한 줄의 힘
조윤제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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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조윤제 지음


21세기 북스





요즈음 집에서 중국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거기선 옛 선현들의 말이라던지 시 구절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으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인문학 책으로 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책으로 고전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완전 반해 버렸답니다. 깔끔한 책표지 뿐 아니라 내용도 얼만 좋은지 몰라요.​



“학문의 길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데 있다” -맹자-


인생의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한 어른의 공부!


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습관》 저자 조윤제 신작!


하루를 채우는 고전 한 줄의 힘


“근본이 바로 서면 길이 열린다(本立道生, 본립도생)”


길이 막히고 어려움에 닥쳤을 땐 돌아가라! 근본으로 



 공자부터 소크라테스까지, 고전을 통해 어제의 삶에서 찾은 여러가지 삶의 태도 그리고 내일의 삶에 대한 생각들이 나와있다.


알수 없는 고민들이 여기 고전을 통해서 나에게 말을 해주는듯 하다.




제1장 버려라 | 급변하는 내일에 도태되지 않기 위하여


"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다. 그 변하지 않음이 바로 참다운 변화다" 주역




"우리는 같은 강에 발을 담그지만 흐느는 물은 늘 다르다/"




우리가 보기에 강은 그대로 잇지만 그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따라서 조금전에 우리가 발을 담갔던 그 강물은 이미 흘러갔고




지금 발을 담그고 있는 강물이 아니다. 보기에는 변화하지 않았디만 실제로는 귾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의 이치를 말하듯이




나의 본질은 그대로 이지만 나도 어딘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걸 알수 잇다. 세상도 변화고 자연도 변하듯이 내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세상의 변화에 휩쓸려서 내가 전혀 의도치 않는 삼을 살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 스스로 변화는 하는게 좋을거 같다.




변화란 가둬 두었던 자신의 외면만이 아니라 나의 내면까지도 바꿔야 한다. 나의 모든 것을 바꿔야 진정한 변화일것이다.


제2장 남겨라 | 경험으로 쌓은 원칙과 주관이 곧 나의 중심이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험해빠진다." 손자병법




잘 보고 잘 살피고 잘 관찰하면 그사람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된다. 자신의 본심을 숨길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공자는




두번씩이나 사람이 자신을 속일 수 없다고 되풀이 하고 있다. 사람의 숨겨진 마음을 읽는 통찰력은 누구라도 세심한 관찰 능력을 기른다면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었기에 말이나 행동을 보게 되면 그사람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 수 있게된다.




이러한 통착력으로 일상행활이나 주위의 사물이나 물건을 바라본다면 무언가 새로운 것으로 변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제3장 흔들려라 | 마음은 원래 말을 듣지 않는다


"가난과 고낭과 근심 걱정은 그대를 옥처럼 완성한다." 근사록




인생은 아무리 평탄하게 지낸다고 해도 어느 순간 역경을 겪게 된다. 대부분 스스로 불러들인것이지만. 나와는 전혀 상관도 없이 뜻하지 않게 



닥치기도한다. 행운이 불행이 되고 불행이 행운이 되는 새웅지마의 원리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이다. 




감정과 욕심이 매번 흔들려는 마음이자만 그러다고 감정과 욕심을 무조건 배척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감정이 솟아날때마다




조화로운가를 생각한다면 그 감정은 삼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것이다. 마음의 두가지 감정과 욕심이 우리의 삼을 풍요롭게 만드는 




귀한 선물이었다. 




제 2장 품격을 높이는 공부  : 나는 더이상 어제와 같은 삼을 살지 않는다.




제 3장 삼과 사람에 대한 공부 : 본질을 깨달아 핵심을 통찰하라




제 4장 인생을 즐기기 위한 공부 : 삼의 균형과 행복의 근원을 찾아서 




마지막 장에서 2500년전부터 오늘날까지 이르기까지 사랑느 가장 가치있고 소중한 덕목이라고 되어 있다. 




지혜로운사람부터 평범한 사람까지도 사라의 가치를 부정할 사람은 없다. 




이구절이 참 마음에 든다. 사랑이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내려준 사람의 본성이다. 




고전이라고 하면 웬지 모를 어려움으로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이가 40세 불혹의 나이어서 그런지



고전에 나오는 글귀라던지 말들이 내 뇌리에 쏙쏙 박혀들고 마음 속도 파고 들고 있다.



요새 코로나니 뭐니 어수선한 나의 마음을 잡아 주는 멋진 책 하나를 알게 되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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