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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 2 - 공포의 매직키 ㅣ 웅진책마을 103
장한애 지음, 김소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12월
평점 :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
2.공포의 매직키
(장한애 글 김소희 그림)웅진주니어
고도마 클럽의 표지가 1권보다 더 스펙타클해진듯하네요..
오싹오싹.. 와우.. 2권 공포의 매직키.. 어떤이야기가 담겨져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1권을 단숨에 읽어버리고 2권을 바로 그날 찾아가서 읽는 우리 큰딸을 보고 저도 읽었는데
진짜 순삭이 이럴때 쓰는 말이구나 했네요 ^^
요새 우한 바이러스에 몸을 사리고 바깥 출입이 변변치 않아서 저에게 단비같은 책이랍니다.
1권의 단조로왔던 등장인물보다 더 자유분방해진 등장인물도네요..
자 2권에 어떤 내용들이 담아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고도마 2권은 1권보다 더 오싹한 내용으로
가위 그림자로 진짜 장미를 싹둑싹둑 자르는 공포 마술에 맞서 잘린 장미를 다시 꽃피우는 고도마 클럽의 제너럴 매직을 비롯해
관객의 주의를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는 미스디렉션, 손가락 사이에 물건을 감추는 핑거 팜, 작은 것을 순식간에 크게 만드는 매그니파이 등
여러 마술 요소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네요..
저런 마술 저도 배울 수 있을까요 ^^.. 너무 배우고 싶네요..
다양한 마술에 세계 ㅡ..ㅡ 꼭 배우고 싶습니다.
매직팰리스에 가기 위한 두 번째 미션은 공포의 매직키를 찾는 것. 과연 고도마 클럽은 무사히 매직키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학교와 ‘그 집’으로 불리는 폐가에서 펼쳐지는 오싹 살벌한 공포 마술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저기 보이시나요 그림 ㅠㅠ 저 책 넘기다가 완전 깜놀했답니다.

자 어떻게 매킥키를 받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 정말 이게 매직키야 허를 찌르는 매직키의 정체.
그리고 매직팰리스를 가기위한..마지막 미션을 위해서 마술캠프에 참가하는데..
앗.. 딱!~~~ 여기서 끝.. 저 3권 어떻게 기다리죠..ㅠ.ㅠ
전 이래서 완결 된지 않은거 읽는게 너무 싫어요 ㅠ.ㅠ 어떻게 기다리냐고요..
딸내미도 엄마 왜 3권은 없어 ㅡㅡ.. 나도 모른다..어른 작가님들 3권내 놓으시죠 ㅋㅋ
더 재밌는 모험이 들어있는 3권을 기다리며 너무 궁금하네요 .^^
무서운 오한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우리 3권이 빨리 나오길 기다려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