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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하루를 위한 5분 역사
박상철 지음 / 깊은나무 / 2018년 2월
평점 :
오늘 책이 왔네요.
아들과 서로 머릴 맞대고 보다가
참 잘 그렸다하고 감탄하기도 하고
책속에 나오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더랬어요.
이렇게 많은 컷을 그리려면 참 많은 시간이 들었겠지요.
어째 한 장을 5분만에 읽기엔 미안해지는 책입니다.
두께가 가장 마음에 들고(1월부터 12월까지)
잊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추억을 꺼내는 작업인것 같아
즐겁습니다.
알라딘을 통해 사긴 했지만
책 소개는 그라폴리오에서 받았네요.
작가님의 <광고> 한 페이지가 신의 한 수 였어요.
텔레비젼이 없는 우리집에 책은 저녁시간의 고마운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