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한국사를 혼자서 공부하는 공부력 독해 인물편1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독해 인물편 1 ㅣ 완자 공부력 한국사 독해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11월

<매일4쪽 스스로 공부하는 초등 자기개발서 신간: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독해 인물편1>

하루 4쪽, 아이 혼자서도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공부력이 새롭게 출시가 되었어요. 

그 중에서 저의 시선을 가장 끌었던 것은 공부력 인물편 초등 한국사1입니다. 

아이들이 사회 과목을 가장 싫어하잖아요? 그 이유는 외울 것이 많아서 그렇지요.

그런데 초등 사회 5학년 2학기 부터 한국사를 공부합니다. 한국사면 외울 것이 더 많지요.

한국사는 실제 우리 조상들이 겪었던 과거의 이야기 입니다. 

이걸 그냥 외운다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인데, 독해의 형식을 통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한국사를 공부할 수가 있어서, 정말 신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국사를 공부하기 위한 공부력 교재는 시대편과 인물편이 있는데, 저는 어떤 특정 인물과 결부된 역사 이야기를 통한 독해와 한국사 공부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인물편을 골랐습니다. 

인물편은 총4권으로 제가 고른 1권은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으로부터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까지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대편으로 생각하자면 고조선시대 부터 고려건국 전까지의 우리나라의 역사가 걸출한 인물들의 이야기로써 시작이 됩니다. 

2권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전기의 중요 인물들의 이야기가, 3권은 조선후기 인물들이, 4권은 나라를 빼앗기기 시작한 시대부터 독립운동에 힘쓴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교재가 독해 교재 형식을 빌었기 때문에 독해의 7단계 원리를 걸친 문제를 풀어 보면서, 글의 핵심 내용들도 함께 추가적으로 학습을 할 수가 있어요.

인물들이 나오는 순서들은 역사의 흐름과 같은 순서이기 때문에, 각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국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주체가 나와서 역사 속에서 숨쉬고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결과가 생겼는지, 스토리 현식의 지문들을 읽는 것이 더 역사적 사실이 와닿을 수가 있잖아요? 

지문들이 넘 재미있었답니다. 

 

저희는 매일 부담 없는 학습량인 4쪽씩, 아이 스스로 지문을 읽고 독해문제를 풀 듯이 한국사 공부를 했어요. 

이번에 6학년에 올라가는지라, 5학년 2학기 때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하는 것처럼 한국사 공부를 할 수가 있었답니다. 

 

<학습을 통한 공부력 인물편의 특징>

공부력 인물편은 매일 지문 2개를 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지문 2개는 한 사람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예요.

지문 자체가 상당히 구체적이고 인과관계가 확실하기 때문에,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할 수가 있고, 역사적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문 아래에는 역사용어나 어려운 단어들을 따로 공부할 수 있도록 단어의 뜻을 수록해 놓았습니다. 

 

문제들은 글을 이해하였는지 판별할 수 있는 수능독해7단계 원리를 적용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단순한 역사사건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독해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 이 교재의 특별함이네요. 

중심 낱말 찾기, 내용이해, 어휘 확인, 중심 내용 찾기, 내용 추론 등의 문제들을 통하여 독해와 역사공부의 두가지 목적의 학습을 할 수가 있어요. 

중심 내용 찾기는 빈칸 찾기나 아니면 객관적 형식으로 찾아보게 해 놓았는데, 주제를 찾는 것은 국어의 요소가 있고, 내용면으로써는 역사적 의의나 가치를 찾는 한국사적인 내용이 같이 들어가 있어요. 

특히 내용추론의 문제는 주관식 문제들이 많았는데, 지문의 내용을 읽고 보기의 내용을 보면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 교재에 나오는 지문들이 모두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각 인물이 살았던 시기가 따로 쓰여 있어요. 

그리고 두 개의 지문도 각각의 소제목이 있어서, 소제목이 핵심어가 되어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삽화도 지도 같은 것들이 그려져 있어서 지문 파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요. 

특히 한강 인근을 중심으로 삼국시대의 각 나라들의 영토를 보면서 지문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매일 어휘 문제들을 넉넉하게 풀어 볼 수가 있고, 내용 이해 문제를 통해서 사건의 순서와 역사적 사건의 내용을 지문에서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내용을 외울 수가 있습니다.

뭔가 암기가 아닌 한 사람의 이야기로써 역사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거부감 없이 역사 학습을 시킬 수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교재는 하루 4쪽씩 공부하는 내용 말고도 20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실력확인 문제가 있어요.

하루 4쪽 공부하기는 독해 형식의 문제라면, 실력확인 문제는 한국사 시험 문제 형식입니다. 

독해 형식의 문제는 지문을 읽고 지문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면, 한국사 시험 문제는 이미 공부했던 지문을 통해서 지문을 보지 않고 자기가 아는 역사 지식으로 문제를 풀어 봐야겠지요?

독해 문제집과 역사 문제집의 야누스의 모습을 한 특색 있는 문제집이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독해 인물편 입니다. 

본문을 스캔한 것과 같은 정답과 해설도 있고요. 

한 장만 펼치면 바로 채점이 가능한 빠른 정답편도 있어요. 

요즘 많이 쓰는 방식인 모바일앱을 활용한 공부도 지원을 합니다. 

바로 몬스터 앱인데요. 

5페이지에 있는 QR 코드로 앱도 다운 받고 책을 인증하여서, 각 교재에 맞는 모바일앱 학습도 할 수가 있어요. 

초등학생 때 한국사 검정 능력 시험을 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한국사를 암기의 형식으로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독해의 형식을 빌어서, 매력 있는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한국사에 입문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교재 시리즈는 재구매각입니다. 

매일매일, 부담 없이, 즐겁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한국사~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독해 인물편이 있어서 한국사 공부가 즐겁습니다. ^^

"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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