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미녀

미녀
렌조 미키히코 지음, 모세종.송수진 옮김 / 어문학사 / 2011년 1월

ㅋㅋ낚였다..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기대를 깡그리 무너지게 하는 단편들..정상적이지 못한 육체적 관계에 너무 치중해버려 무엇이 미스테리인지..읽고나니 기분이 엉망임

[100자평] 매직 스피어

매직 스피어
김언희 지음 / 해냄 / 2017년 7월

불교의 오묘한 진리를 바탕으로 SF와 미스터리가 가미된 연애소설? 가독성은 나쁘지 않은데 한번 읽어서는 뭐라는지 잘 모르겠음.소설을 소설로만 끝내면 그냥저냥 괜찮지만 파고들어 좀더 생각한다면 머리가 지끈거림~

[100자평]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어렴풋이 비슷한 내용을 어딘가에서 읽었던 기억이 났지만 확실하지 않아 구입했는데 역시나..책곶이를 뒤적이니 있음!ㅋㅋ 그 당시에도 세세한 건 기억나지 않지만 전신을 뒤덮은 식물의 이미지가 충격으로 다가와서 한동안 육고기(?)를 멀뚱멀뚱 쳐다봤던 것 같다!!근데 왜 똑같은 책을 또 산거니?

[100자평]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 제15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최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0년 7월

달라도 너무 달라 급 당황스러웠음..제목과 표지는 순정소설이나 로맨스 소설을 떠올리게 하는데 실상 내용은 불편하기 그지없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줌~많이 불편하고 그래서 더욱 남다른 소설이었던 듯!당신옆을 스쳐 간 그 소녀의 이름은 평화인가요?

[100자평] 위성인간

위성인간 ㅣ 한스 올라브 랄룸 범죄 스릴러 시리즈 2
한스 올라브 랄룸 지음, 손화수 옮김 / 책에이름 / 2014년 5월

파리인간은 재밌었는데 반복되는 패턴에 급실망~결론도 너무 허무하고...다음번엔 전쟁의 기억에서 좀 벗어나주길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