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주제를 일상적인, 아무렇지 않은 듯..써내려간 그녀의 문체..
그녀는 왜 그토록 모녀 관계에 관한한 이렇듯 상식을 벗어나는 말들을 적어 내려 갔을까..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쩐지 술술 읽히고 계속 읽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