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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42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코난은 어색하지 않은 새로운 추리물이다. 추리물이다 보니 계속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을 주인공인 코난이 풀어가는 스토리. 하지만 추리만 하며 진행되는 스토리가 아니라 후반부로 갈 수록 하나 둘 신이치의 몸을 작게 만든 검은 조직의 실마리 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42권이 그 중 하나. 크리스 빈야드라는 인물이 검은 조직의 한 사람으로써,조디라는 영어 선생으로 변장을 하고 지낼 거라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다가 여기에서 반전이 됨으로써 조금씩 풀려간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 외에 신이치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 추리! 그리고 조디와 빈야드의 십여년 전의 만남! 코난 42권..사건이 하나 둘 풀려나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