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 조선시대 2 - 숙향이의 소원
김우영 지음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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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뚱딴지 조선시대가 마음에 든다.왜냐하면 가끔은 웃긴 점도 있고 , 전쟁도 있고, 또 귀신이야기도 있다. 제일 웃긴 점은 귀신이 나오는 집에서 투털지가 그 집에 있는 하녀에게 '돼지코 여자가 뭐가 잘생겨?'하고 재미있는 말을 하는 것이 웃겼다. 이상한 점은 어린아이가 총각한테 '얘끼, 이놈들. 내 구역에 침범하지 마라!'라고 하는 말이 좀 이상했다. 고아에다가 자기 구역까지 있으니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조선시대는 지금과 여러면에서 달랐다는 것을 알았다. 거의 모든 어린아이들이 무술을 익혔고 돈 모양이 달랐다. 조선시대의 돈모양은 엽전이었고 구슬처럼 실에 꿰어서 옷에다 메달고 다닌 것이 재미있었다. 더더욱 이상했던 것은 요즘에는 밥을 먹으면 지폐와 동전을 엄청 많이 줘야 되는데 조선시대에는 밥을 많이 먹으면 몇냥밖에 안된다. 그밖에도 재미있고 신기한 것이 많이 있다.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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