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도 에너지 질문을 받고.
삼쇠섬이라고 있답니다.
크기는 114평방 킬로미터, 요 정도면 서울의 1/5에서 1/6 정도 되는 거지요?
인구는 4,300명.
자료 출처:
The community has 4,300 inhabitants[1] (2009) called Samsingers and is 114 km² in area. Due to its central location, the island was used during the Viking Age as a meeting place. The etymology of the island's name is unknown.[2]
이 삼쇠섬은 아래 지도의 빨간색 섬을 말하는 겁니다.
퀴즈)
이 섬은 어느 나라에 있을까요?
http://en.wikipedia.org/wiki/Sams%C3%B8
퀴즈는 지도만 보고 생각하는 겁니다.
http://da.wikipedia.org/wiki/Sams%C3%B8
실제 섬은 이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이 섬은 어느 나라 소속일까요?
지리 공부 다시 해야 할 거 같지요?
덴마크!
다시 퀴즈)
덴마크랑 육지로 맞닿은 나라와 바다를 두고 마주보는 나라를 각각 써라.
되게 어렵다, 그치?
http://en.wikipedia.org/wiki/Denmark
이제 덴마크가 다 보이지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나라는 스웨덴.
육지로 붙어 있는 나라는 독일.
독일일 겁니다, 아마.
이 동화의 주인공이 독일애지요?
얘가 덴마크까지 가서는 스웨덴으로 넘어갈까 고민하다가 집으로 돌아갈 걸 아마.
맞나요?
http://en.wikipedia.org/wiki/Wind_farm
덴마크의 삼쇠섬에서 유명한 건 바로 위와 같은 장치.
Wind Farm이라고 하는 모양이네.
풍차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거지요?
삼쇠섬은 바람 말고도 태양 전지,
나무와 짚을 태워 만드는 바이오매스,
유채꽃으로 만든 기름 같은 것만 사용한답니다.
이렇게 해서 얻은 별명이 <에너지 섬>!
이렇게 해서 그림책으로도 나왔네 그려.
에너지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얘기는 잘 했습니다.
하지만 확 끄는 힘은 없는 거 같애.
역시 <학습 동화>라서 말이야.
학교 교재로 하면 딱 좋겠어.
지리 공부도 겸하고 아주 좋지요?
학교 도서관에는 반드시 비치하도록 하세요.
신간이라서 지금 반드시 사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 거짓말쟁이 천재
울프 스타르크 글, 히다 코시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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