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혼자도 결혼도 아닌, 조립식 가족의 탄생
김하나.황선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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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완벽한 책이라니..
정말 내가 꿈꾸던 미래, 내가 계획했던 미래상이다.
읽는 내내 대리만족으로 인한 행복감 때문에
아껴보고 아껴보고 싶었다.

두 작가님의 필력이 장난이 아니다.
어느 챕터도 지루한 부분이 한군데도 없었고
정말 정말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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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니, 선영아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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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김연수 작가랑 안 맞나봐,
왜 이렇게 안 읽히는지 ..
좋은 구절은 많아서 메모는 많이 했는데 정말 읽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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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민국
양파(주한나) 지음 / 베리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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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나 직장 내의 정수기 내용은 정말로 ..
사실 모든 내용이 나에게 와닿는 건 아니였지만
친구들에게 한번쯤 다들 읽어보라고 말해주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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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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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너무 두꺼워서 내가 과연 이걸 완독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 초반의 지루함만 이겨내면 그 후부터는 술술 읽힌다. 나는 일본작가들의 책은 잘 안 맞는데 이건 나름 읽을만 했음! 어른동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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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하루 - <만약은 없다> 두번째 이야기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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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내가 마치 응급실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번에 오래 읽지 못했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응급실의
의사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계신지 새삼 또 ..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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