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다이어리 4 - 얼굴 없는 여신 체리의 다이어리 4
조리스 샹블랭 지음, 오렐리 네레 그림, 강미란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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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다이어리 4번째 이야기

얼굴 없는 여신

제목만 봐도 넘 궁금해지는 책~!!!

 

 

 

체리의 다이어리 지금 집에서 벌써 4권째가 되었네요.

아이도 좋아하지만 사실 저도 넘 기다렸던 4권이였어요~!

체리의 다이어리는 12살 아니 이제는 13살이 된 체리의 다이어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내용이예요.

체리의 비밀스러운 일기를 훔쳐보는 느낌이랄까 ㅎㅎㅎ

그래서 아이가 또래 아이의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 체리의 생일날 친구 에리카와 린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셋~!

그리고 체리는 엄마와 일주일간 바다가 가까이 있는 작은집에서 일주일의 휴가를 보내기로 했어요.

휴가를 가서  백가지 비밀의 성을 가기로 했는데 체리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건 바로 여기~!

 

 

드디어 기다리던 엄마와 둘만의 휴가가 시작되었고

백가지 비밀의 성 체험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백가지 비밀의 성에서 수수께끼 종이를 받고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체리와 엄마는 백가지 비밀의 성을 여기저기 구경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서 열심히였어요~!

체리와 엄마가 받은 수수께끼는...

‘ 서커스 단장이 비너스를 찾아갈 날은 언제일까? ’

 

 

 

뭔가 수수께끼는 막막하기만 했고

도무지 단서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비밀의 성의 주인인 아멜리아 아줌마의 아들 마르빈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이 비밀의 성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그리고 둘은 친구가 되어서 바다에서 배도 타고 신나게 보냈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준비한 깜짝선물... 바로 린과 에리카가 며칠동안 체리와 같이 지내기 위해서

휴가지로 찾아왔네요. 체리는 엄청 기쁘고 셋이서 수수께끼를 풀 생각에 신났어요~!

 

 

 

체리와 린, 에리카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얼굴없는 초상화의 오려진 얼굴 부분이 궁금했어요.

마르빈의 친구의 도움으로 얼굴없는 초상화의 비너스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답니다.

바로 데자르댕 아줌마였죠~ 그리고 마르빈에서 체리가 받은 수수께끼까 가짜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답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데자르댕 아줌마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배신감까지 느끼게 된 체리

그리고 그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엄마와 행복하기 위해 왔던 여행에서

심하게 다투게 되었네요....;;


 

 

여행에서 돌아와 한참 후 만나게 된 데자르댕 아줌마는 체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왜 자신이 그런 수수께끼를 냈는지에 대해서도 말해주었답니다.

그리고 긴 여행을 떠나게 된 데자르댕 아줌마는 오랫동안 기다렸고 그리워 했던

친구를 체리 덕분에 만나게 되었네요.....

 

 

이제 체리의 다이어리 마지막 5권만 남았네요~!

우리딸은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언제 5권이 나오냐며 엄청 기다리네요.


체리의 다이어리 5권에서는 아마도 체리의 아빠 이야기가 나오나봐요~

저도 체리의 다이어리 1권부터 읽어가면서 아빠의 이야기가 언젠가는 나오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마지막 5권에서 알 수 있나봐요.



 

체리의 다이어리를 1권에서 4권까지 읽어가면서 점점 성숙해지는

체리를 보면서 우리딸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저도 우리딸이 체리처럼 밝고 호기심 많은 말괄량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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