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도 되게 재밌게 봤는데 반전 외전이 나오니까 색다르고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본편은 되게 슬프게 봤는데 외전은 좀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반부터 친구가 주인공을 좋아하는 암시가 나오고 바로 친구아빠랑 진도가 삐르게 나가서 신기했습니다. 친구와 주인공 친구아빠 세사람의 감정선이 얽혀있어 읽는데 지루하지 않았어요.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읽기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