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악당 white wave 1
최재원 지음 / 백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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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머나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에게 현재 일어나거나 곧 일어날 수 있는 본질적인 문제들을 조용히 이야기한다. 소설 속 어떤 인물은 고통으로부터 멀어졌다가 다시 껴안으려 하고 다른 단편 속 인물은 조연으로 살아오다 여기에선 잠시 주연이 되어간다.
외며하기엔 내게 가까운 이 인물들을 응시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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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 되다
김초엽.김원영 지음 / 사계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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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장애라는 말이 깊이 와닿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책. 어떤 질문을 하며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게 김초엽이라는 작가가 하는 얘기면 난 충분히 들어볼만하다. 그리고 김원영의 다른 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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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양이 밥 달빛에 구운 책 시리즈 1
카렌 지음 / 자이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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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착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이 다시 나쁜 일을 불러오는 이 구조를 얘기하는게 인상적인 책으로 남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많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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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적 체질 문학과지성 시인선 375
류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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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시인의 시어가 있어 오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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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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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말들의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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