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다가오는 말들

다가오는 말들 -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
은유 지음 / 어크로스 / 2019년 3월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들에 대해 던져주는 건 좋았으나 작가 본인이 이미 편견이 심한 눈으로 이미 구분짓고 단정지어 버리는 시각이 꽤 많아서 아직 가치관확립이 안된 분들이 읽기엔 좀 걱정스럽다.

[100자평] 달까지 가자

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나왔을 만한 단편을 장편으로 억지로 늘린 느낌.

[100자평] 두 방문객

두 방문객 ㅣ 오늘의 젊은 작가 22
김희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8월

흡입력이 좋아 이틀만에 읽었지만 케릭터의 서사가 어떤 특정 사건을 설득시키지 못 해서 아쉬움. 별 2.5개는 없나..

[100자평]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2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김춘미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초반에 건설, 건축용어가 많이 나와 수월치 않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조금씩 이야기가 쌓여가니 건축가가 주인공으로 설정된 것처럼 이 소설도 건축이 완성된 것 처럼 후반부에 완성되어 감흥을 많이 남기고 끝났어요

[100자평]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4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8년 3월

어딘가에 있을만한 조용하고 잔잔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