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9
김영미 글, 송효정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3/pimg_7245471001945632.jpg)
내 로봇 천원에 팔아요는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알려 줄 수 있는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돈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은 혼자 자라는 아이들이 많으니 부모들이 관대하게
아이들을 키워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소중한 아이일 수록 제대로 된 올바른 생활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게 좋겠더라구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3/pimg_7245471001945634.jpg)
주인공 찬이의 용돈벌기, 용돈쓰기, 용돈저축하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가 동일시해서 간접경험하기 좋더라구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3/pimg_7245471001945638.jpg)
집안 심부름을 해서 용돈을 받은 찬이는 아껴써야 할 생각은 없이
용돈을 친구들과 하루만에 다 써버리고, 부모님에게 혼나고
아르바이트 그만한다고 해서 혼나고, 계획없이 돈을 쓰다보니 돈의 소중함을 몰랐다가
친구 민수의 경험을 보고 배워서 다시 알게 되는데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3/pimg_7245471001945636.jpg)
직접 자신의 장난감과 안쓰는 물건을 팔고, 벌은 용돈으로는 직접 은행에 가서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한 통장을 만들게 되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생산, 소비, 분배에 대해서 알게 되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3/pimg_7245471001945637.jpg)
교과서디딤돌로 소비, 돈, 금융기관에 대한 설명과 경제용어를 모두 설명해주고 있어
초등저학년이 배우기 좋은 어린이경제교육도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