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님 이름 보자마자 구매했는데요!계속 못 읽고 있다가 신선한 새해를 ㄹ로 열게 되었습니다.한숨에 다 읽고 외전을 울부짖는 독자들과 한마음이 된 상태에요!핏줄로 이어진 순애보를 이렇게도 깔끔하게 잘 표현할 수 있는 작가님이 몇명이니 될지 ㅠ 예쁜 아기옷에서 오열했습니다.의택이 행복한 외전 제발요 ㅠ
진짜 알파 중에 알파 상남자수에요! 레인저때 얘기도 보고픈데 아쉬움 ㅠ 그렇지만 단권인데도 서사부터 모든 면들이 꽉꽉 채워져있어 만족했어요! 공은 광공인척?하지만 우리수에겐 한없이 귀여운 갓기공입니다ㅋ아방쓰해요
단편웹툰으로 먼저 봤었는데요 소설로도 읽게되서 너무 신났어요!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은혁이에요.상처많고 안쓰러운 준영에게 필요한 사람. 은혁이가 사냥꾼공에 눈치 겁나 빨라서 준영이가 삽질하기 전에 해결 척척해주는데 이게 또 키에님의 공이죠. 둘이 꽁냥꽁냥하는 외전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