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정확히 수인은 아님)이 나와서 즐겁고 섹시하고 귀엽고 그럴줄 알았는데(맞음), 아우ㅠㅠㅠ보는 내내 계속 찡하고 감동이고 해서 수 그렁그렁 하거나 감동, 쑥쓰할 때 내가 더 눈물짜고 있음...ㅎㅎㅎㅎ 작가님이 우는 표정을 진짜...엄청 잘그리심! 눈동자 물처럼 말랑말랑 그렁그렁, 눈물이 진짜 왕물방울ㅠㅠㅠㅠㅠㅠ 인물들 다 잘생쁨에 내용도 훈훈 좋아서 즐거웠습니다. 두목...! 정말 최고의 몸체다...! 의상도 전부 예뻐서 완전 취향 저격당했어요ㅎㅎㅎㅎ 진짜 좋았습니다. 육아(아이)도 나올것처럼 엄청 땡겼는데!!!! 그 전에 딱 엔딩. 후속권 한 번만...! 한 권만 더 주세요!!!!
판타지 세계관(서양~이세계 같은)인가 했더니 현대ㅋㅋㅋ에 히어로 활동은 일반인~배우들이 연극활동한 후 연장으로 봉사활동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하는 줄 알았더니! 진짜 바포메트가 주인공(수)집에 떡하니 문도 벽도 바닥도 없이 막 이동하고 불쑥불쑥 나타남ㅋㅋㅋㅋㅋㅋ나도 식겁. 처음엔 뭔가 했는데 적응되고 볼 수록 웃기고 순정에 재밌었음.
공수 이런 느낌 원했어요ㅠㅠㅠㅠ 작화가 뭔가 내용이랑 엄청 딱 잘어울려요.
어휴 둘 다 성격 장난 아님!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