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i 공 돌i 이라더니 진짜였어요 어후 읽는 동안 처음에는 훈훈 다정...오...? 했는데, 뭔가 점점 말하는것+ 말본새 아주 나락으로 간 친구들 나타나더니 뭔가 전혀 상관없는 나라도 은근 분위기 무섭고 쎄하다-느낄 것 같았는데.. 여기 좋았다가 무섭다가 쎄했다가 다시 나아지나 휴333 또 뭐야 이번엔ㅠㅠㅠ하는 롤러코스터의 연속이었습니다. 환하고 따뜻 포근, 안정된 엔딩이라 마음이 좋았어요! 끝까지 피폐 음울 현실쓰림이면 어쩌지ㅠㅠㅠ마음졸였는데, 흑흑 다행입니다. 무척 잘 읽었어요! 두 공과 그 사이에 낀 지혁... 지혁과 석원 둘 다 서로 말도 예쁘게 하고 잘 이루어졌어요!!!
와치와 마키오 둘이 조금의 질투&의심, 서운함 싹 해소하고 온전히 이루어졌어요. 마키오도 조직과 사기꾼세계에서 발 빼게 됨... (ㅇㅇㅇ의 말 듣고...!) 급 펑펑 우는 마키오에 내가 더 놀람 띠용. 와치도 마키오도 잘생쁨 햐... 이제 둘이 행복하고 밝은 날들만 보낼 수 있겠죠ㅜㅜ? 모리에가 크게 지켜주고 조언하고, 두 킬러에게서도 해방! 모두 해결됐으니... 암살자 둘 다 보통성격이 아니던데ㅋㅋㅋㅋ 둘이 전혀 다른 타입의 돌i 마이깟 ...ㅋㅋㅋㅋ 이 일로 인해 이제 둘이 쫓고 쫓기고 놀리고 할 것 같은데 나오면 재미있겠어요! ㅎㅎㅎ 와치&마키오를 두고 두 킬러에게 테스트(...)임무 하달했던 스승님, 모리에와도 자리했는데 뭔가 끝 즈음에 표정 컷 봐선 스승님 쪽도 뭔가... 진행있으려나!?!싶습니다. 누가 나와도 좋음ㅎㅎ 재미있게 읽었어요!!
풋풋하기도 하면서 잔잔, 애틋하기도 하고...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