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봤던 것 같아서 신간인가!?!했는데 저번에 출간됐었군요! 둘이 어떻게 연결되나 보고싶어서, 궁금해서 읽었는데 작전(?)으로 다가가다가 성격이랑 등등 보고 어라..? 하며 마음변화있는게 올ㅋㅋㅋ흥미진진했어요.
팀장님!!팀장님!!! 금욱 팀장이 드디어 확실하게 성치가 가이드인걸 알았고, 1권에서 뭔가 어?올..?했던게 둘이 서로 확실해졌어요. 아주 딱 금욱-성치 에스퍼&가이드 짝 됐음 좋겠다. 앞에선 성치 에스퍼로 임할 수 있게 해주고, 근무&임무 끝나면 성치도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 팀장님도 가이딩 받을 수 있도록! 단순히 둘이 티격태격 > 꽁냥 잘 이루어짐! 와! 하는게 아니고, 뭔가 드러나지 않은 뒷배경/사건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권도 무척 궁금합니다!
문체가 유쾌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표지부터 예뻐서 내용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시작권과 마지막권을 볼 수 있다니! 엄청 좋았어요! 둘이 꽁냥대는 부분들이 좋았어요.
이북에 약간의 그래픽 요소를 함께 넣어서 (대화창 입체감, 레벨 표시 시작 등) 눈길이 더 가고 몰입됐어요. 훨씬 재미있음 ㅎㅎ
내용 잔잔하고 좋았어요. 둘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대사도 물론 작화도 좋아서 흐뭇 뭉클하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