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관(서양~이세계 같은)인가 했더니 현대ㅋㅋㅋ에 히어로 활동은 일반인~배우들이 연극활동한 후 연장으로 봉사활동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하는 줄 알았더니! 진짜 바포메트가 주인공(수)집에 떡하니 문도 벽도 바닥도 없이 막 이동하고 불쑥불쑥 나타남ㅋㅋㅋㅋㅋㅋ나도 식겁. 처음엔 뭔가 했는데 적응되고 볼 수록 웃기고 순정에 재밌었음.
공수 이런 느낌 원했어요ㅠㅠㅠㅠ 작화가 뭔가 내용이랑 엄청 딱 잘어울려요.
어휴 둘 다 성격 장난 아님! 흥미진진
1권 단권인줄 알았는데, 2권 출간된걸 띠용 오오오! 캐릭터들 또 볼 수 있으니 완전 좋았어요! 더 친근 깊어지는 느낌ㅎㅎㅎ (작가분 후기에 응원과 문의가 많아서 후속권이 나오게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생각해둔 바는 있었지만 갑작! 담당자님 조언으로 너무 다크하지 않게~ 이 부분 책 읽으면서 너무 무겁거나 무섭거나 심각 심오 피폐하지 않아 좋다 다행이다- 느꼈었는데 따악 후기에 쓰여있더라고요. 잘 표현된 것 같아요~ㅁ~) 순식간에 푸욱~ 완독했어요. 작화도 엄청 좋아요. 1권에서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 (현재의 지위 / 처한 상황 - 말하자면 갑을 관계 같은게 딱 차이 현저했고, 더해서 너무나 만화적인 관계여서 음- 책소개와 직업에 비해 엄청 완전 벤츠 공이라 이게 되...네? 본내용 설정이 약간 의외지만 공수 잘됐고 작화도 무척 좋고! 심각하지 않아서 좋다! - 하고 읽었다면 이번관계는 완전 수평처럼 서로 불안한 마음~그렇지만 말 안하고 있던것과 서로뿐인 마음을 솔직히 나누었고, 코믹요소도 많고, 무엇보다 귀여운 쌍둥이 레이디들과ㅋㅋㅋ 누님들! 두 얼굴의 대학생남아 관동후계자^.^!까지 등장 인물들이 다양해서 완전 풍성한 2권이었어요! 해맑 후계자 돌변한 표정 컷에서 오...!오오! 했는데, 이 부분도 또 후기에^ㅁ^얼쑤~! 딱 변하는 모습 더 그릴 수 있으면 재미있겠다 좋겠다고! 쓰여있었어요. 내가 진짜 더 정말로 참말 보고 싶다... 또 나왔으면 좋겠다... 보너스 이야기까지 수록되어있어요!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