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IVP 소책자 시리즈 16
찰스 험멜 지음 / IVP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24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하루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수 있다. 늘 일에 쫓기어 살면서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후회를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하루가 30시간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만큼의 일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기쁘게 임하는 횟수는 점점 줄어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본 책자에서는 왜 이렇게 일에 쫓기어 살 수 밖에 없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며 어떻게 하면 보다 중요한 일을 의미 있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먼저 긴급한 일로 인하여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되는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하고, 3년의 짧은 공생애의 기간 동안 오직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여 행함으로 삶의 완성을 이루신 예수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의 비밀은 매일 기도를 통하여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며 나아가는 것이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말씀 묵상과 기도로 보내며,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