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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Up English Racer 스텝업 잉글리쉬 레이서 1 - 어휘.숙어.문법.독해의 Daily 학습플랜 ㅣ 스텝업 잉글리쉬 레이서 1
장수용, 허민 지음 / 스텝업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저는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중고등학교, 토익공부 합쳐서 영어 공부만 10년이상 하였지만,
도통 영어가 잡히지 않아 늘 고민이었습니다.
문법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문제 풀면 틀리고,
단어는 아무리 외어도 뒤돌아 서면 까먹고,,ㅠㅠ
물론 저의 공부방법이 잘못됐고,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지만,
영어의 방향을 잡아주는 제대로된 지침서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고 싶네요 ^^
특히 지금 독학을 하고 있는 상태라, 어떻게 영어를 해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텝업 잉글리쉬를 알게 되었고,
출간하기만을 너무 기다렸어요 ^^
바이블의 지존 ~보카바이블의 마니아인 저는 이책에 더욱 기대를 하였고,
지금 5일째 공부를 하고 있는데,
구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첫째, 표지디자인은 물론 질도뛰어나네요 ^^ 출시기념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책의 종이질을 걱정했었는데 ~ 그런 걱정은 아하셔두 될꺼같네요.^^
둘째, 의지 약하신분 (저같은분들.ㅠㅠ), 문제 따로 풀기 싫으신분은 ! 이 책이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분량이 정해져있고 책처음 시작할때 공부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하루라도 미루면 안될꺼같다는 생각을 팍팍들게 해놓았구요, ^^
이론을 공부하면 바로 문제를 풀수있게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
사실 저는 문제만 보면 거부반응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문제가 삽입되어있어 일부러 문제만 따로 풀지 않아 좋네요 ^^
셋째,차근차근 내것이 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자신감 팍팍~~
이책을 사기 전엔 문법책따로, 보카집따로,독해집따로, 문제집따로,,모의고사집따로,,, 였어요,
독한마음을 품고 샀지만, 손이 가지 않았어요.ㅠㅠ
당연히 효율성도 없었구요,, 책을 다 봤다해도, 스스로 자기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불안했고, 영어를 어느정도 까지 해야하나? 라는 고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텝업을 보니 그런 의구심을 버리게하고, 이것만하면 영어는 내것이 될것이라는 자신감과 차근차근 영어를 담아가는 거 같아 더욱 영어에 욕심이 생기게 만듭니다.^^!!
넷째, 책의 두께에 감탄했어요~ ,
훌륭한 구성은 둘째치고,,,, 책의 두께를 보면 지금 가격에 2배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두께감있고, 내용이 풍부합니다.
다만, 그 만큼 외워야 할 것이 많아 1일차 2일차엔 고생많이 했지만, 그것도 3일차 넘어가니 점점 소화가 되어가더라구요 ^^
다섯째, 저의 영어책 중 보카바이블에 이어 볼매(볼수록 매력있는,,)가 될꺼같네요 ^^
영어와 관련된 저의 책중 8회독한 책은 보카바이블 뿐입니다.
(여태껏 장수용*허민 선생님이 공동저자 이신지 몰랐어요.ㅠㅠ)
스텝업 레이스도 저의 볼매가 될꺼같네요 ,,
저 처럼 차근차근 영어 공부를 다져 가실 분들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