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행운을 읽고나서 독후감 준비된 행운 -탐구스쿨독후감
준비된 행운을 읽고나서 독후감 준비된 행운
준비된 행운 (알렉스 로비라,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저)
행운이 준비되어있다라는 모순적인 제목을 보고 고른 책이다.
첫 페이지의 삽화에서 어느 한적한 공원에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는 노인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예순 네 살이 된 맥스와 짐, 그들은 옛 친구다.
맥스는 너무나도 가난해서 학교 다닐 돈 조차 없어서 계속 아르바이트와 병행한 공부를 해야했고, 짐은 그에 반해 물려 받은 유산이 너무나 많아서 동네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사를 갔을 정도였다.
그러나 점차 그들의 운명은 서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먼 훗날이 지난 지금 다시 만나서, 짐은 그에게 운이 너무나 잘 따라줬었다고, 자신은 운이 너무도 없었다고 한탄한다.
그러자 맥스는 빙그레 웃고는 행운과 운은 다른 것이라고 말하면서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 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는 운명을 가른 클로버 이야기이다.
먼 옛날 숭고한 덕을 갖춘 마법사 마린이 왕궁의 마술사였던 시절, 국왕은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마린에게 부탁했고, 그는 국왕의 부탁에 따라 기사들을 잘 통솔해 나갔다, 하지만 너무나도 평화로웠기 때문에 기사들은 그를 찾아와 자신들의 능력을 시험해달라고 부탁했고, 고민고민 하던 끝에 마린은 어느날 전국의 모든 기사들을 모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사들은 각자 호화스러운 방패와 창과 갑옷을 뽐내며 왕궁으로 모여들었고, 검투사 시합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린의 말은 뜻밖의 것이었다, 왕궁에서 멀리 떨어진 매혹의 숲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이레 후 마법의 클로버라는 것이 피는데 그것을 꺾어 오라는 것이었다, 그 마법의 클로버는 신기한 것이어서 손에 넣으면 모든 면에서 끝없는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실망한 기사들은 하나 둘 떠나고, 남은 기사는 흑기사 노트와 백기사 시드뿐이었다.
흑기사 노트는 어떻게든 찾아보겠다고 승리를 다짐하며 떠났고, 백기사 시드는 고민하면서 말없이 떠났다.
먼저 도착한 노트는 되는 대로 먼저 여기저기 찾아다니기 시작하다가, 대지의 왕자 노므에게 찾아가 혹시 마법의 클로버라는 것이 어디서 피는지 아냐고 묻는다, 노므는 흑기사 노트의 무례함에 얼굴을 붉히면서 마법의 클로버는 절대로 이 숲에서 자라지 않는다고 딱잘라 말한다.
노트는 노므가 무언가를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호수의 여왕, 나무의 여왕 세코이어, 모든 돌들의 어머니 스톤에게 차례로 물어보지만, 들어오는 대답은 "절대 이 숲에서 마법의 클로버는 자라지 않는다", 였다.
결국 낙담한 노트는 마녀 모르가나에게 속아서 원래부터 마법의 클로버는 성에서 핀다는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마법사 마린을 죽이러 성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성에선 마법 클로버가 자라지 않았고, 마녀에게 속았음을 안 노트는 그 뒤로 종적을 감추어버린다.
그렇지만 백기사 시드는 대지의 왕자 노므에게 예의를 갖추어 물어봐서 클로버가 자라려면 땅을 일구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고 나서 숲속의 어느 평평한 작은 공간을 골라 땅을 일구기 시작한다.
다음날에는 물이 나가는 길이 없어서 잠을 한숨도 못자는 호수의 여왕을 위해, 또 클로버가 물을 흠뻑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수로를 파고, 나무의 여왕 세코이어를 통해서 햇빛이 들어와야 식물이 자랄 수 있다는 말에 밤새도록 나뭇가지를 쳐내는 작업을 한다, 너무나도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다음날로 미루지 않고 그날 모든 일을 다 끝내고 잠을 청하는 백기사 시드의 얼굴에는 처음에는 너무나도 불안했지만 점점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알게 모르게 자신감도 생기기 시작했다.
그 다음날 뭔가 더 필요한게 없을까 하고 산책을 하던 중 시드는 근엄한 바위산에서 돌들의 어머니 스톤을 통해 흙 속에 돌들이 섞이면 식물이 자랄 수 없다는 말을 듣고는 어제 가지치기를 끝내놓았던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작은 돌을 모두 손으로 일구어 낸다.
며칠간의 고된 작업으로 백기사 시드의 몸은 더러워지고 망토도 찢겨졌지만, 그의 얼굴은 희망으로 가득차 있었다.
방황하던 노트가 성으로 돌아가기 전에 그를 보았을 때, 더렵혀진 백기사 시드의 모습을 보고 아예 농부나 하지 그러냐고 비아냥 거렸지만 시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덧 마법의 클로버가 피는 이레가 되기 전날 밤, 설레임반 불안반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드에게, 마녀 모르가나가 나타나서, 흑기사 노트에게 했던 말처럼 마린이 거짓말을 했다고 하며 모함한다, 하지만 마린은 결코 속아넘어 가지 않고 마린을 믿고, 스스로의 의지를 관철시킨다.
마녀는 도망가듯 사라지고, 이어서 이레가 되는 날 해가 떠올랐다, 마법의 클로버가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시드의 머리위로 바람의 신 윈드가 나타나 끈적한 녹색비를 뿌리고 지나가는데, 오로지 시드가 일구어 놓은 그 땅에서만 클로버가 피어났다, 시드는 너무나도 기뻐서 바로 마법의 클로버를 꺾어들고 마린을 찾아갔다.
마린은 시드를 칭찬하고 후한 상을 내린다.
시드는 마린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도 마법의 클로버를 전해주고 싶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길을 떠난다, 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야기를 듣고 나서 짐이, 처음에 맥스를 만났을 때, 이제 다 늙은 내가 무엇을 시작할 수 있냐고 말했던 것을 다시 떠올리며, 너털웃음을 짓고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말하게 되는 것이 이책의 내용이다.
실제로 작가는 이 이야기를 쓰는데 여덟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생각해내는 데에는 3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그렇다 나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은 행운이라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풀밭에서 네잎 클로버를 그렇게 열심히 찾는 걸까, 그것만 갖고 있으면 행운이 올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정작 행복이 꽃말인 세잎클로버는 짓밟으면서 말이다.
이 이야기의 백기사 시드처럼 행운이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말을 사람들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왜이렇게 운이 좋지 않지 누구는 잘만 되던데, 라는 말을 곧잘 되뇌이고는 한다.
그렇다, 실은 사람들이라고 총칭 할 필요도 없이 나 자신이 그렇다.
시험문제에 내가 본 것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아직도 노력하지 않고 좋은 걸 얻으려는, 인생을 날로 먹고 살려는 생각이 남아 있다.
어떻게 어떻게 살다보면 대학을 졸업하고, 어떻게든 먹고 살겠지, 이러면서 말이다, 실은 아직도 내 꿈에 대해서 뭐라고 딱히 정해놓지 않았다, 아직도 덜 힘들고, 돈 많이 벌고, 재밌는 직업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듯이, 그런 직업은 있을 리가 없다, 그래도 조금은 덜 힘들고 조금더 돈을 많이 벌고 조금더 재밌는 직업을 찾기 위해서 나는 계속 계획을 미루고 미루고 있다.
아니 미룬다기 보다는 그저 선택을 미루고 있다고 해야할까. 더 좋은 무엇인가가 있겠지 하면서 말이다.
3학년이 올라가기 전에 더 많은 책을 읽고 느끼면서 꿈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인생에서 실패하는 두 부류의 사람들에 관해 들은 적이 있다, 한 부류는 목표는 있지만, 계획하여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한 부류는 목표도 없이 그저 앞뒤 안보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계획없는 행동은 말그대로 무모하고, 계획만 짜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저 탁상공론이 될뿐인데도 말이다.
내가 의미 없이 그저 바쁘고 피곤하게 보낸 오늘, 그리고 내.. -탐구스쿨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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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준비된 행운을 읽고나서 독후감 준비된 행운 -탐구스쿨독후감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준비된 행운을 읽고나서 독후감 준비된 행운
파일이름 : 준비된 행운을 읽고나서 독후감 준비된 행운.hwp
키워드 : 준비된행운을읽고나서독후감준비된행운,준비된,행운,읽고나서,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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