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소꿉친구에서 세실리아의 결혼 선언을 계기로 데미안의 결심까지 더해져 사랑하는 남녀사이로 변모하는 과정에 심장이 간질간질하고 재밌었어요
주인공들 캐릭터도 강하고 서로 혐관인 듯 하면서도 끌리는 과정이 아슬아슬한 줄타기하는 거 같아 재밌어요.
시대적 한계에서 오는 안타까움도 좋았고 주인공들이 입체감 있게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라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후일담 가득한 외전도 빨리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