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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글을 재미있게 놀이하듯이 익히고 있는 우리 아들입니다.
조금씩 관심 갖길래 시작한 한글 교재였는데, 우리 아들은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놀이식으로 익히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한글을 익힐 수 있는 동화책도 참 잘 나온 것 같더라고요.
아직 우리 아들이 책을 읽기 까지는 먼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책 자체를 좋아하는 아들인지라, 한글을 배운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게 책을 보고 익히는 걸로 함께 하게 된
재미있고 빠른 읽기 떼는 동화 시리즈 중 <가나다 글자>와 <받침 없는 글자>입니다.
<가나다 글자>와 <받침 없는 글자> 책을 살펴보면 책 1권에 총 5가지의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어요.
동화를 시작하기 전에 동화에서 읽게 될 글자를 미리 만나고, 동화에서 읽게 될 낱말을 미리 만나 보며 익혀 보았습니다.
동화 속에서 읽게 될 낱말들에는 그림과 함께 있어서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말하더라고요. 그러한 것도 좋은 것 같아서,
하나하나 가리키며 확인하며 말해보고 동화책을 함께 보았어요.
엄마가 읽어주는 부분과 아이가 읽어보는 부분이 각각 있었는데요.
엄마가 읽어주는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가 따라 하면서 읽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가나다 글자> 동화책에서 글자 '가'에 대해 나오는 부분은 대부분 가라는 말을 많이 하게끔 구성되어 있었어요.
현재 '가', '나', '다'를 익히고 있는 우리 아들은 아는 글자가 나오니 기뻐합니다.
다른 글자들을 몰라도 '가'와 '나', 그리고 '다'는 확실히 알거든요.
그래서 아는 글자는 보고 소리 내어 읽어 보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것들은 잘 몰라서,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제가 읽으면서 함께 했어요.
그리고 <받침 없는 글자> 동화에서 처음 이야기는 '타조 아저씨네 차 가게'였는데, 타조 아저씨가 파는 차들이 반복해서 나오더라고요.
여러 번 반복되는 낱말들 덕에 머리에 각인이 되는 듯했어요.
이 책 또한 부모가 읽고 아이가 읽고 하는 부분이 각각 있어서 번갈아 읽으면서 책 읽기를 익히게끔 되어 있더군요.
아직은 읽는 것까지는 힘들지만, 즐겁게 책을 접하다 보면 한글 읽기도 자연스럽게 익히지 않을까 싶어요.
첫째 역시 책을 보다가 모르는 글자는 물어보며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읽기가 됐던 터라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