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부담 없이 한장씩 쏙쏙! 초등 독해 학습으로 굿!

하루 한장 독해 2권 초등 국어 1-2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ㅣ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5월

올해 초등 1학년인 우리 집 막내 달덩이는 2학기가 되면서 학습량이 늘었습니다. 다양한 학습 중에 국어 학습이 부족한 것 같아서, 요즘에는 국어 학습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 국어 학습 중에는 독서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국어 독해 학습입니다. 초등 독해 문제집 <하루 한 장 독해> 교재의 경우 한 장씩 쏙쏙 뽑아 학습할 수 있는 터라 학습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거부감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교재라 최근에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프로그램인 <하루 한 장 독해>는 읽기 목표에 따른 주요 학습 내용을 익히고,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지문을 읽으며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도록 한 교재에요. 학습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학년별·학기별 교과와 연계된 주요 독해 전략을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고, 설명 글 및 설득 글, 문학 작품 외에 새 교육과정에 포함된 여러 가지 생활 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제재를 독해할 수 있어서 아이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초등 독해 문제집입니다. 문제를 차근차근 읽고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보는 우리 아이는 가끔 지문이 길거나 흥미 없는 지문이 나오면 하기 싫어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제가 조금씩 읽어주며 흥미를 유도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본인 스스로 읽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문제를 차근차근 읽고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보는 우리 아이는 가끔 지문이 길거나 흥미 없는 지문이 나오면 하기 싫어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제가 조금씩 읽어주며 흥미를 유도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본인 스스로 읽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첫째 아이의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를 보면, 대부분 서술형 문제로 아이의 학습을 평가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러한 평가는 국어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아이들 문해력부터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독서와 함께 독해 교재를 접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 시작된 학습이 우리 둘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위해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고민중이라면 이 책과 함께

설탕이네 반려가족 ㅣ 사과밭 문학 톡 15
한해숙 지음, 모예진 그림 / 그린애플 / 2023년 9월

세상에는 왜 이렇게 버려진 동물이 많을까요? 지역 카페에서도 한 번씩 올라오는 글 중에 하나가 버려진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더라고요. 누가 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인 것 같은데 키워줄 사람을 찾는다고 말이죠. 이렇게 버려진 동물이 많은 것은 반려동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임감 없이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어릴 때 데리고 왔다가 켜지면 여러 가지 이유를 말하며 버리거나 입양을 보내려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할 때는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우리 아이 또한 반려동물에 관심을 갖고 있기에 <설탕이네 반려 가족>이라는 책을 권해줬습니다. 반려동물 문제를 현실적으로 짚어보고 그 해결점을 찾으려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책에서는 '윤지'라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애견숍에 쇼윈도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윤지'는 쇼윈도에 얼핏 설탕이를 닮은 강아지가 눈에 띄어서 볼 때마다 눈물을 흐릅니다. '윤지'는 설탕이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석 달 전에 세상을 떠났기에 설탕이가 생각이 나서 그런 거였어요. 그렇게 살펴보던 윤지는 전시 상품처럼 진열된 강아지의 모습에 마음이 쓰입니다. 그렇게 안쓰러운 강아지들을 보며 설탕이를 잊지 않았던 '윤지'는 새로 전학 온 '소미'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듣게 되지요. 하지만 '소미'라는 아이에 대한 소문은 진실이 아니었고, 사실을 마음 따뜻한 아이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여기서 '윤지'는 유기견들이 있는 곳에서 다리가 많이 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지요. 세상을 떠난 설탕이를 늘 생각했던 '윤지'가 설탕이를 대신해서 다시 데려올 강아지를 고민할 때 많은 유기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애견숍에 있는 예쁜 강아지들을 상품처럼 사는 것보다 버려진 안타까운 강아지를 데려와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보며 아이들이 반려동물 문제를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책을 읽은 우리 아이도 반려동물을 마냥 귀엽다고 데려올 것이 아니라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생각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생명에 대한 소중함도 일깨워 줄 수 있는 도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고민 중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초등 1학년 아이가 푹 빠진 책

게임섬 페리쿨룸 3 - 불타는 아이스볼을 찾아라 ㅣ 게임섬 페리쿨룸 3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9월

독서의 중요성은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는지라, 우리 아이들도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등 1학년인 우리 막둥이가 글 밥이 좀 있는 책을 접해서 읽었으면 해서 좀 흥미로운 책이 없을까 싶었을 때 알게 된 <게임섬 페리쿨룸>은 정말 잘 택한 책인 것 같아요.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다음 이어지는 내용을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책이니깐요. 이번에도 3권이 출간되어 즐겁게 함께 한 책! 늘 캐릭터의 설명은 재미있어하는 꼬맹이입니다. 등장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고 귀여워서 특징에 대해 얘기할 때면 신나서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거든요. 그래서 늘 깔깔 되며 이야기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눈 밭에서 추위를 타는 '핑덕이'와 신난 '모몽'이와 '코코'를 보면서도 어찌나 할 말이 많은지요. 후훗! 이번 3권에서는 2단계까지 통과한 핑덕이 일행이 3단계 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뤘습니다. 1~2단계가 초급, 중급이었다면 3단계부터는 좀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고급 등급의 섬이라 섬을 통과하는데 좀 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3단계 섬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아우라 스톤 40개 이상을 모아 문지기 트롤과의 승부에 유리한 엠버와 교환하는 것이며, 아우라 스톤을 가장 빨리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자이언트 스노맨이 사는 '꽁꽁 언 마을'에 있는 크라잉 스노볼들을 잡는 것이라는 것과 함께 3단계부터는 고급 단계로 골든 미션이 있다는 글에 이번에 핑덕이 일행이 힘들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보는 아이였습니다. 1권과 2권에 있던 카드와 3단계의 카드까지 함께 하니 번쩍번쩍 도형 카드가 다 모였다며 좋아하는 우리 꼬맹이는 새로운 카드에도 관심을 가졌어요. 이번 3단계 섬에서 골든 미션을 성공했을 때 게임은 중단되고, 아우라 스톤 40개와 3단계 섬의 몬스터 킹 스노맨을 소환시키는 카드, 그리고 4단계 문을 통과할 수 있는 프리 패스 찬스를 얻게 된다는 이야기가 3권에 담겨 있었는데, 그래서 몬스터 소환 카드가 번쩍번쩍 도형 카드와 함께 온 듯싶었습니다. 이런 카드와 함께 게임하는 느낌으로 흥미를 더욱 느끼며 책에 푹 빠진 우리 꼬맹이! '핑덕이'가 너무 추워하는 모습에 '코코'는 바람을 막아주고, '모몽'이는 꼬리로 목도리처럼 만들어줬으며, '보리'는 모자처럼 '펑덕이'의 머리 위에 올라가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모습에 여기 친구들이 너무 착한 것 같다고 하는 우리 꼬맹이였습니다. 친구를 위해 따뜻하게 해주는 마음이 말이죠. 그렇게 서로를 위하며 가는 핑덕이 일행은 '꽁꽁 언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본 움직이는 작은 눈덩이들에 귀엽게 생겼다며 눈덩이들 표정에 대해서도 신나게 조잘조잘 말하며 보는 아이였어요. 이번 <게임섬 페리쿨룸> 3권에서 상상도 못한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등장하고, 보리가 위험에 처했지만 3단계 섬의 모험도 잘 진행한 핑덕이 일행! 4단계 섬에서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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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익히는 초등 속담 시리즈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 : 동물편 ㅣ 초등 속담 시리즈
전병규 지음 / 그린애플 / 2023년 9월

요즘 아이들 문해력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많은듯싶어요. 아이들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흥미로운 책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입니다. 속담에는 비유적 표현이 들어가 있지요. 속담을 통해 비유를 이해하고 나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 비유를 이해하는 힘이 커지면 지식을 이해하는 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늘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비교하며 배우기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럴까요? 올해 초등 6학년 아이의 1학기 참관수업에 갔을 때 속담에 대해 표현을 하고 그 속담을 맞추는 수업을 담임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더라고요. 속담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그 속담에 대한 표현도 좀 더 쉽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 동물 편에서는 동물에 대한 속담 30개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오늘 배울 속담과 이를 재미있게 표현한 만화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속담을 익힐 수 있는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 책을 보고 아이가 흥미를 갖더군요. 평소 속담 학습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속담도 만화를 보고 나면 이해가 쏙쏙 되니, 쉽게 다가오는 속담 덕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아닌가 싶더군요. 처음에는 가볍게 만화를 즐기면서 풉~ 하고 웃음이 나오는 그 부분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고, 그렇게 관심을 갖다보면 만화 위에 있는 속담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3번 정도 소리 내어 읽기만 해도 좀 더 잘 기억할 수 있는 속담 책! 그 이후에 속담이 어떤 상황을 표현하고 있는지 만화와 연결해서 생각해 본 후 속담에 사용된 단어의 뜻을 살펴봅니다. 속담에는 크게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곁에서 그대로 보이는 뜻이고, 다른 하는 숨어 있는 진짜 뜻이 있어요. 이러한 것을 책을 통해 겉으로 드러난 뜻을 살펴보고 숨은 뜻을 살펴보며, 문해력을 키워갑니다.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에서는 단순히 속담만 익히는 게 아니라 속담에 숨은 뜻이 자신과 같은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속담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그다음에는 오늘 배운 속담과 관련된 외국 속담을 알아보며 배경지식을 쌓아갑니다. 그 후에 오늘의 속담을 살짝 바꾸어 자신의 속담을 만들어 보면, 속담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새로운 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되겠죠? 이러한 학습을 통해 글쓰기 실력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주차 학습이 끝난 뒤에는 복습 과정으로 다시 한번 배웠던 속담들을 기억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을 차근차근 해나가며 어휘력, 추론력, 배경지식, 창의력까지 한 번에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과 함께 하다 보면 앞으로의 아이 국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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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문제집 미래엔 하루 한 장 사이트워드

하루 한장 English BITE 사이트 워드 1 ㅣ 하루 한장 사이트 워드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1월

올해 초등 1학년인 우리 막둥이의 학습 진행은 늘 즐겁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학년이라서 아직 많은 것을 하고 있지 않지만, 꾸준한 학습 습관을 위해서 조금씩 문제집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영어도 초등영어 문제집으로 봐주고 있는데요. <하루 한 장 영어 ENGLISH BITE 사이트 워드>는 한 장씩 쏙쏙 뽑아서 학습을 하는 교재라서 학습에 부담 없이 하기 좋은 교재라 택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 3단어로 꼭 알아야 하는 사이트 워드 192개(책당 96개)를 익힐 수 있는 <하루 한 장 영어 ENGLISH BITE 사이트 워드>는 QR코드로 음원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어요. 다양한 문장 속에서 오늘 배운 사이트 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초등영어 문제집! 파닉스 이후에 초등 저학년 사이트 워드로 영어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하루 한 장 영어 ENGLISH BITE 사이트 워드>를 조금씩 학습을 해봅니다. 한 주의 학습 마무리는 사이트 워드가 포함된 재미있는 스토리와 영상으로 즐거운 리딩을 경험할 수 있어요. 파닉스 교재를 먼저 접하고 사이트 워드 교재를 조금씩 하고 있는 우리 막둥이는 QR코드로 음원을 들은 뒤에, 큰 소리로 따라 말하며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이트 워드의 모양과 철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하루 한 장 영어 ENGLISH BITE 사이트 워드>는 학습한 사이트 워드를 바탕으로 그림과 함께 문장이 써져 있는 카드도 있기에 이 부분도 잘 활용하면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을 것 같더군요. 영어를 어릴 때부터 너무 주입식으로 어렵게 생각하게끔 학습하면, 영어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렇게 학습 부담 없이 다양한 활동으로 즐겁게 음원을 들으며 학습하니 영어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지는 아이입니다. 앞으로도 아이의 학습 속도에 맞춰 천천히 학습을 이어가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