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 : 행동편 ㅣ 초등 속담 시리즈
전병규 지음 / 그린애플 / 2024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17/pimg_7240702074158603.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17/pimg_7240702074158604.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17/pimg_7240702074158605.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17/pimg_7240702074158606.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17/pimg_7240702074158607.jpg)
아이들 문해력을 위한 학습으로 독서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한자 학습 및 사자성어, 속담에 대해서도 익히고 있는 우리 아이들인데요. 속담은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고 익혀지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뜻만 외우는 학습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스레 익혀지는 속담 책이 있기에, 중학교 입학 전 아이에게 권해줬습니다. 하루에 1개씩, 30개의 속담을 익히면서 어휘력, 추론력, 배경지식, 창의력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콩나물쌤과 함께 하는 문해력 속담왕]입니다. 동물 편도 함께 했었는데, 행동 편도 이어서 보게 됐어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귀여운 그림체와 우스꽝스러운 상황과 대사와 함께 하는 만화부터 시작해요. 그림으로 재미있게 익힌 후에, 속담에 사용된 단어의 뜻을 살펴보고, 단어의 뜻을 연결하여 속담의 보이는 뜻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다음에 단어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기 위해 그림을 통해 숨은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추론력을 키워 나갑니다. 그림을 통해 보이는 뜻과 속뜻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면, 속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글을 읽고 방금 읽은 내용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설명해 보며, 속담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글로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배운 속담과 비슷한 외국 속담을 익히며 배경지식도 익히고, 배운 속담을 통한 나만의 속담도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키워 나갑니다. 주에 다섯 가지의 속담을 익히고 나면 한 주 차 복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익힌 속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해주는데요. 확실히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속담을 익혀서 그런지 몰라도 익힌 속담에 대해서는 아이가 뜻을 잊지 않더라고요. 실생활에서도 배운 속담을 활용하기도 하니, 제대로 익힌듯싶네요.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해 고민이라면, 즐겁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 속담왕] 책을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