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 마카롱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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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재밌습니다. 반전의 반전. 작가의 노련한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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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탐정 김재건과 춤추는 꼭두각시 (보급판) - 2018 제1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탐정 김재건 시리즈
박하루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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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대체 언제쯤 다 읽을 수 있을까...

난 읽히지가 않는다.

저 아래, 웃기지 않는데...웃기려고 한다는 데에  전적으로 공감.

 

700대 1의 경쟁을 뚫은 대상이라는데....

 

그러면 우리나라 추리소설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인지,

엘릭시르의 수준이 이 정도인지,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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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책
강연화 지음 / 강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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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단편소설들...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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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와 수잔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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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와 수잔] - 오스틴 라이트

좀 묘한 소설입니다.
액자소설의 구성이지만 단순하기도 합니다.
작가가 되기를 바라지 않았던 예전의 남자에게서 읽어봐달라고 받은 소설...
처음의 시작은 스릴러 넘쳐서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제는 역량이 있는 작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현재의 책 읽는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는 책을 읽을수록 알수 없는 공포에 휩싸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
어떤 반전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남자가 빠진 게 무엇인지 찾아보라는 주문과 어떤 연관이 있는 건지... 긴장하면서 읽게 되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드러나는 과거의 진실...
남자에게 준 상처.
여자가 현재 받고 있는 상처.
소설을 읽으면서 과거와 현재의 삶을 반추하는 여자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소설속의 사건 역시, 인간의 여러 이면을 생각하게 됩니다.
영화로도 나왔다니 보고 싶습니다.
참 묘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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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소파
조영주 지음 / 해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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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 시작의 무리한 설정, 개연성 부족, 불분명한 대화.....

현재나 과거의 사건들은 참 쉽게 해결된다.

범인들은 단 한 번도 부인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고해성사하듯 줄줄줄 얘기한다.

작가가 쓰고자  하는 걸 쓰려는 욕심으로 꿰어 맞춰쓴 의도가 강하다.

때문에 개연성과 설득력이 없는 얘기들이 나열되고...

나영은 무늬만 형사이고..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등장인물과 이야기들..


옆 집 304호의 비번은 아무렇지 않게 열릴 수 있고,

살인현장에서 붉은소파를 갖다놓고 사진을 찍는다는 게 말이 되나?

18년전, 엄마를 죽인 여고생의 집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는 이유는?

4, 5, 6번째 피해자의 dna가 묻어 있는 소파는 어째서 단 한번만 사라졌던 것일까? 사건과 연관되려면 세 번이 사라져야 하는데??????


추리소설이든 순수소설이든 독자가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아닌 것 같고ㅡ 작가의 욕심이 지나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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