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는 특별하단다 - 작은 나무 사람 펀치넬로 이야기 ㅣ 너는 특별하단다 1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세르지오 마르티네즈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 고슴도치 / 2002년 1월
평점 :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존재는 없다.
우리는 평범속에 망각을 이름지어주고
세상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이름지어주고 평가한다.
그 사람이 있음으로 존재할 수 있는 세계와
그 사람으로 인해 존재할 수 있는 가치를 우리는 망각한다.
세상엔 특별하지 않은 존재는 없지만
우리는 근대화의 도구가 되어 자신의 가치를 망각하고 지낸다.
심지어는 존재의 가치를 무시하고 그저 그런 나신에 대해 자학하며 살고 있다.
건전한 자존감과 존재를 일깨워주는 동화책.
내 아이에게 읽어주어야 할 그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