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상합니까?
손미 지음 / 서랍의날씨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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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따지는 장면에서 울컥 눈물이 솟고, 이별 후 혼자 떠난 여행기를 읽으며 가슴 언저리가 선득해졌다. 글쓰는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고단함, 그럼에도 진심이 시키지 않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곧은 마음에는 위로를 받았다.치열한 고민이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책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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