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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맨의 부부 감정 치유 - 상처 난 부부 관계를 회복시키는 가트맨식 '신뢰의 과학'
존 가트맨, 낸 실버 지음, 최성애 옮김, 조벽 감수 / 을유문화사 / 2014년 2월
평점 :
서점에서 읽고 구입하러 들어왔습니다.
부부사이의 신뢰와 배신에 대한 내용이며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지침서입니다.
아직 미혼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훗날 어떤 배우자가 되어야할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외도라는 부분도 우리가 흔히 인정하는 외도 이전에 징후들과
이성이 아닌 일,친구, 동호회 등 배우자가 최우선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 모든 것을
그 대상으로 한다는 구절이 특히 와닿습니다.
저는 '항상 일이라는 것에 집중할때 특히 조심해야하는 구나' 알아챕니다. ^^
그리고 배우자(연인)에게 숨기는 것, 그리고 배우자(연인)보다 최우선의 소통창구를
만드는 것도 부부사이를 망가뜨리는 길임도 나옵니다.
한권은 꼭 소장해 두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구입합니다.^^
최성애, 조벽박사님께 고마운 점은 ^^
아직도 이 세상이 희망이 있다는 사실, 선한 영향력이 살아있다는 사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결혼, 육아, 교육 등에 희망을 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씨앗을 자라게 하는 것은 저의 몫이고 열매 맺고 그 씨앗을 퍼트리는 그날까지
노력하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