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베이비 요가 DIY - 아기랑 엄마랑 사랑으로 함께하는
사쿠라이 유코 지음, 김하경 옮김 / 터닝포인트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아기를 낳을때 산모요가 덕분인지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3시간여의 진통만에 

크게 힘들지 않고 낳을수 있었기에 

요가가 가진 힘이 생각보다 좋구나라는것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기요가도 필요하던차에 발견한 "행복한 베이비 요가" 

책의 페이지는 생각보다 작아서 이걸로 뭘 할수 있을까...싶었지만 

읽어보니 제대로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아기맛사지 해준다고 이리저리 주무르긴 했었지만 

체계적이지도 않았고 규칙적이지도 않았고 자세도 바르지 않았던것 같아요. 

요가 동작이라고 하지만 어려운것도 아니였고 

그동안 제가 해오던것들을 잘 정리해서 순서대로 ...그리고 힘조절을 어느정도로 

하면 좋을지 잘 설명한 책이였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앞단계 밖에 하지 못하지만 

낮에 아이와 뭘 해야할지 모르지만 놀아주고 싶을때 

책을 펴놓고 아기의 몸을 주물러주고 당겨주고 눌러주고 한답니다. 

 

사진이 잘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타의 다른 요가책에서처럼 이러저러한 기의 운용이라던가 

요가의 필요성에 대해 적어놓은것이 아니라 

정말 실전의 요가동작만으로 이루어진것이라 

책이 얇다고 해도 실제로 보는 페이지는 두꺼운책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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