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대한 치유와 사랑으로 깨어나기 - 가슴 명상을 통해 만나는
홍호기 지음 / 보리별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명상을 이제 시작한 초보자에게 유용하고 친절한 실습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삐삔내로 나를 깨운다 - 인생 통찰을 통해 우리 마음을 치유하는 지개야스님의 잠언
지개야 지음 / 묵언마을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묵언마을은 지개야스님께서 출가하시면서 세운 절 이름이다 ^^ 그 점에서 재밌었다. 절 이름이 암, 사 이런게 아니라 마을로 끝나는 것. 자살하는 사람들의 수를 줄여보고자 마을을 세우시고 책을 내신단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대로 살기
토우 지음 / 향지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렸을 때부터 늘 불행한 삶이었습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20년을 살았습니다.

가족, 환경, 나 자신 언제나 불만이었고, 비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인공포증은 기본, 몸에 잦은 병들. 특히 남에게 숨기고 싶은 병들로 몸이 찌들어가고.

그리고 그 중압감에 못 이겨 미치기 직전, 신에게 구원받았어요.

인생을 바꿔야겠다고, 바꿀 수 있다고 희망을 받았어요.

그 이후로 자기계발서같은 종류의 책을 읽기 시작했고, 내 앞으로 난 오솔길은 나를 “깨달음”이라는 곳으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문제부터 내가 받은 상처들, 혹은 남에게 준 상처들, 고통, 불행, 흔히 4차원이라고 부르는 생각들, 존재에 대한 물음, 인간에 대한 의구심 이런 것들이 파도처럼 밀려들었고 밀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스승과 책을 만나 왔습니다.

에크하르트 툴레, 오쇼라즈니쉬, 신과 나눈 이야기, 소리 내는 잣나무,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아디야 샨티....

삶을 반전시키고 나를 바꾸게 해준 책들. 위 책의 공통점 중 한가지를 아세요?

그렇습니다. 모두 서양의영성 책입니다. 그런데요.

그리고 지금 내 손에는 ‘제대로 살기’가 놓여있습니다.

작가 이름이 ‘토우’입니다. 흙친구....정겹지요?

저는 이 책을 한국적인, 토속적인 영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글이 쉽고 과학적인 글이라는 것 누구나 다 아시지요.

그리고 그 안에는 세종대왕께서 언어에 숨겨 담은, 한민족의 뿌리 정신, 언제나 깨달음을 바탕으로 생활해온 우리 조상의 얼을 담은 언어라는 것도 저는 제 스승님 중 한분에게 들었습니다.

깨달음의 언어로 깨달음을 노래한 책.

노래라고 부르고 싶어요. 다정한 동요 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심오해서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가르침을 주는 언어에 대한 풀이부터, 작가님의 경험담, 구체적으로 삶속에서 어떤 수행과 수련을 해야 좋은지도 다정하게 풀이해져있습니다.

진리는 언제나 하나 라는 것,

겸손하라는 것이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잘싸기도 중요하다는 것.

우리는 본래 사람=삶암=사랑 이라는 것. .......휴.... 머리로 알고 실천을 못하는 제게

다시 한번 다정한 목소리의 깨우침이 왔네요. 다시 한번 일어설게요. 감사해요. 이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만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오렌지페이지 출판편집부 엮음, 정연희 옮김 / 아우름(Aurum)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빈티지는 원래 와인을 일컫는 말이지만, 

요즘은 "어느 일정한 기간이 지나도 광채나 특색을 잃지 않고 오히려 되살아나는" 이란 뜻이란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그렇다면,  

이 책에 나온 가구들을 일컬어 빈티지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아니면 더 훌륭한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 듯 ^^ 

 

나이가 들어 결혼하고 살림을 꾸미면서  

집안을 꾸미는 물건들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가 됐다. 

물건을 너무 손쉽게 생각해도 낭비가 되고, 

너무 고급스럽게 가도 사치가 되는 시점에서, 

어떤 가치로 어떤 물건을 고를것인가 하는 나의 고민에 해답을 준 책이다.  

 

네이버 카페 재활용연구소리폼연구실에서 이벤트로 받았다.... 

고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메리 마거릿 무어 외 지음, 유은영 옮김 / 판미동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나는 흔히 아이큐라고 하는 지적인 기능이 상당히 약합니다.

돈 계산은 질색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능력이 원래 부족합니다.

하지만 내가  살면서 원한 것은 그런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지혜롭다는 것과 아이큐가 높다는 것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한일이지요. ^^

 

나는 좀더 침착해지고 싶었습니다. 항상 날뛰는 이 마음의 전쟁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항상 스스로 상처 받고 입히는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왜 존재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왜 이렇게 항상 마음과 싸워야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머리로는 이 우주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도 이해하지 못하는데 이 삶의 근원에 대한 질문은

나를 미치게 할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라는 질문에서 답을 얻지 못하고 어차피 수학공식처럼 내가 풀어내지 못할것이라면,

(원래 수학도 중1때 포기했으면서)

차라리................................. 벗어나자고 생각했습니다. 도망, 회피, 탈출이 아니라,

더 많은 상황과 내 삶들을 사랑하고, 지혜를 얻기를 바랬습니다.

어렴풋한 느낌이었고, 이제는 확실한 소망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삶의 기로입니다. ]

 

이 책을 읽고 사랑과 지혜를 얻었냐구요? ^^

이미 내안에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내 안에 이미 그런 것들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고요함을 찾으라고 말해줍니다.

한, 두권의 영성서적을 읽었지만,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더 ...이해가 잘 가고,,,(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전 아이큐가...홋홋)

....친절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 <---- 제가 좀 집착하는 성향이죠.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뛰었습니다. 당장 친구에게, 아는 사람에게 쥐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을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면, 저저로 그런 일이 올테니까요.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내 삶에는 내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이미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을 나에게 오게하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내 삶의 여정에 이 책과의 만남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