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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법 이야기 ㅣ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
한국법교육센터 글, 김지훈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3월
평점 :
초등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는 사회!
그 안에 법이 있지요.
근데, 모든지 자신과 관계가 없으면 관심이 없고,
관심이 없으면 모르게 되고,
모르면 그게 뭐든지 어렵고 싫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먼저, 이 책은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책인데,
아이들과 관계가 있는 법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만화와 이야기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흥미와 관심를 일으키도록
구성 되어서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하네요.
특히, 각 장의 앞에는 주제를 알 수 있게 만화를 삽입했는데
참 재미있어서 계속 책을 읽도록 유도하네요.
책의 목차를 보면 그 책이 잘 만들어졌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하지요.
목차를 통해 관심있는 부분만 보고자 할때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특히, 우리 딸은 4장, 5장 부분에 관심을 많이 보이며,
목차를 보고 다시 찾아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미성년자, 아동복지법의 아동의 의미, 청소년보호법의 청소년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 책을 아이와 부모가 같이 읽고 목차에 나와 있는 주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중간 중간 지식 플러스, 탕탕법정보를 통해 상식도 늘릴수 있어요.
이 책이 법을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법을 쉽게 느끼에 도와줄 수 있을 것같아요.
이 책은
<법무부 추천, 2007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인데,
그 이유를 알겠어요.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