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격동 : 1 인정과 욕망 / 2 연민 / 3 사랑의 등정 (전3권)
마사 누스바움 지음, 조형준 옮김 / 새물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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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번역을 그대로 출판하다니.. 1권 중반부터 껄끄러운 문장에다 오역도 눈에 띈다. 인류의 지성사에서 제외되어왔던 감정의 정체, 공적 영역에 미치는 힘에 비해 논의되지 않았던 감정의 역할과 뿌리에 대해 모처럼 다리를 놓는 훌륭한 저서가 이렇게 소개되다니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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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2016-12-19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오역인지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