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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키우기 -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ㅣ 반려세상 2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상상의 집 반려동물키우기에
이어 신간으로 출시된
반려식물
키우기.
지난번 상상의집
반려동물키우기 책 덕분에
저희 집에는 최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가
왔어요.
(아이들이 하도 키우고
싶다고 졸라대는 통에..ㅎㅎㅎ)
이번 신간 반려식물
키우기에서는 어떠한 식물들이 소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책은 주인공이 키우는 반려동물 고슴도치가 어느날 숲으로 떠난다고 해요.
갖혀있는 케이지가 너무
답답했던거죠.
그래서 주인공은 고슴도치를
위해 식물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반려식물을
찾아보는 얘기죠.
반려식물 키우기에는 13종의 다양한 식물을
소개해줘요.
요즘 한글공부를 시작해서
한 글자 한 글자
집으면서 13종의
반려식물이름들을 같이 읽어보았어요.

강낭콩


저도 어렸을때 이렇게 솜깔고 강낭콩 키워봤던
기억이~
작년에 아이들도
과학실험키트로
이렇게 솜을 깔고 키워본
적이 있어요.
또한 평소에 콩밥을 먹는데
이렇게 키운 콩으로 먹는거라고
설명해줬어요.
한번 키워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강낭콩 또 키워보고
싶대요.
선인장과
다육식물

요즘에 보면 다육이 많이들 키우더라구요.
회사동료들도 보면 책상에 다육이를 키우는
경우가 자주 있죠.
저희도 작년에 유치원에서
받아온 다육이를 키우는
중이죠.
(실은 거의 방치중인데도
잘 자라더라구요)
반려식물 키우기 책에서는 다양한 다육식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려줘요.
선인장은 단단한 껍질안에 물을 저장해두고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가시와 털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이렇게 반려식물키우기에서는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찾아가는 얘기로 13종류의
식물을 소개해주죠.
아이들과 식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눠볼수 있는 시간이되었네요~
그동안 식물을 잘 키워보지 않았던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이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해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