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레즈 커플들의 일상

오, 사랑 - 제18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사계절 1318 문고 126
조우리 지음 / 사계절 / 2020년 8월

이 이야기는 학생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오사랑이고 18살
여자이고, 고등학생이다.
주인공의 꿈은 뷰티유튜버이다.
아이돌 노래하고 단거를 좋아하는 외동딸이다.
최근들어 엄마가 요새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서브여주 이솔은 주인공보다 한 살이 많고, 숏컷여자이다.
그리고 타투이스트가 꿈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른 둘이 만나서 사귀는 공식 레즈커플이 탄생하는 스토리의 책 "오, 사랑"
이라는 책을 소개해 보겠다.
이 둘의 첫만남을 얘기해 보겠다.
둘이 오픈채팅으로 만났다.
둘이 모임에서 만났을때 같은 학교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학교안에서 마주쳤을때 서로 인사도 하고 밥도 먹고 그랬다.
그리고 서로 이렇게 붙어다니다가
서로 마음이 맞아서 사랑 이라는것을 하는데 안좋은 시선들도 많아지고 그럼에도
꿋꿋하게 서로만을 바라보며 사랑을하는 그런 내용의 책이다.

내가 이런내용인 《오, 사랑》을 보면서 가장인상 깊었던 대사는 " 남들이 뭐라 하거나
말거나 우린 우리 길을 간다 " 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나는 이 대사가 엄청 멋있게 느껴졌다.
그에 대한 이유는 남들이 뭐라 하거나 말거나 남의 눈치를 안보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꿋꿋하게 나아가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기도 하면서도 기특하다고도 느껴졌다.
우리랑 고작 3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벌써부터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같은 학생으로서 이런 생각을 하기엔 우리가 감당하기에 어려운
일들도 많을것이고, 18살이면 돈을 벌수 있는 나이가 아니여서 조금 많이 부담이 됐을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이 말을 대단하다고 느꼈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저런말을
하면 미친사람 취급을 할것 같기도 하다.
그치만 그 이유가 남의 시선때문에 이라고
생각한다. 이 주인공들은 이런말을 했는데 이 말을 하기에도 엄청난 고민을 했을만한
이야기 같다. 그치만 이 말을 함으로서 둘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서로를 진심으로
지지해주는 기둥같은 친구를 만난것 같아, 서로에서 기대서 좋은 여정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

마침내 아빠를 만나다 !??
190쪽. 아빠가 귀국하는 날에 맞춰 바베큐 파티가 열렸다.
할머니를 처음 만난 날 모였던 가족들 모두가 일찍부터 나와서 음식 준비를 도왔다.
오사랑이 자신의 집 창고에서 무엇을 찾다가 편지를 보았는데 그 편지를 보면 내
진짜 아빠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에게 편지를 보내왔던것이다.
그 편지의 내용을보고 자신과 함께 사는 아빠가 진짜 아빠가 아닌것을 알아채고
자신의 진짜 아빠가 어딨는지 편지를 보며 추리해 보았는데 영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서 자신의 진짜
아빠를 찾으려고엄마 통장에서 300을 빼가서 솔이와 함께 영국으로 같이 함께 갔다.
이제부터 오사랑은 솔이와 함께 사랑이의 진짜 아빠를 찾으려는 여정이 시작된다.
막상 영국에 가보니 우리 나이는 이제 고작 18살..
아는것이라곤 아빠의 국적밖에
모르는데..
아빠가 쓴 편지에 적혀있던 주소로 가봤지만 소용없는 짓이였나보다..
아빠는 3개월 전에 이사를 갔고, 어디로 갔는지 잘은 모르지만 프랑스로 이사를
갔다고 했다. 우린 이제 갈 길이 없어 어디로 갈지 헤메고 있다가 둘다된 기분이 많이
다운 된 상태여서 둘다 가만히 있다가 사랑이가 말을 꺼냈다. "우리 술마시자." 그 말을
듣고 솔이는 깜짝 놀랐다. 그때 사랑이가 또 말했다. "막막할때 우리 엄마는 술을
마시더라."
라고 해서 솔이는 잠시 고민에 잠긴듯 하더니 맥주 두캔을 가져와서 둘은
술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얘기하고 둘다 술에 취해서 사랑이가 술주정을
부렸는데.
솔이가 주변 분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번역기로 죄송하다.
친구가 술 깨면
바로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다가 한국인을 만나고 그와 대화하다가 우리랑 비슷한점
같은것을 찾았다.
그래서 말이 더 길어 졌던 것 같다. 그러다가 우리 아빠를
아냐고물어봤는데 안다고 해서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연락이 어렵다고 해서
이모?할머니 를 만나게 도와줬다.그래서 진짜 아버지와 연락이 닿았고, 이 책은 해피앤딩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