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호천사 나무 일공일삼 58
김혜연 지음, 안은진 그림 / 비룡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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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호천사 나무

<비룡소>

나의 수호천사나무 책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내용의 책 느낌이에요

읽어보고 난후 느낌은

마음이 찡해지는 중간중간 찔끔 눈물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아이가 꼭 이런 따뜻한 이야기의 책을 읽었으면 하는

엄마의마음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네요


따뜻한 이야기속에 느낌 좋은 그림들이

이야기를 머리속에서 상상하기에 더 큰 도움을 주는거 같아요


아주 오래된 팽나무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박새, 마을사람들, 소년등

다양한 인물과 이 팽나무의 인연과 사건들을

말하듯이 이야기를 누가 옆에서 얘기하듯이

읽어볼수있어요.


글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것이 할머니가

이야기를 해주듯하는 화법때문인거 같아요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팽나무가 사라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되네요

마을에서 소원일 빌때도 그늘에서 쉴때도 필요했고

마을의 아이들 사람들은

팽나무에게 나의고민, 이야기들을 털어놓기도 하고 친구처럼 여기는

중요한 존재였는데 없어지게 된 여러 사건에 대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일공이삼 시리즈책들을 읽어볼수록

여러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해주어

정말 딸에게 모두 읽게해주고 싶은 책인거같아요


나의 수호천사 나무 책도 마찬가지고요.

저희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팽나무와 박새와의

끈끈한 우정이 가슴에 많이 와닿는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고 나니 길에 큰 나무들도

들리진 않지만 나를 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듯하다고 이야기 하네요


가슴 따뜻해지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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