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오늘이 행복해지는 여행 안내서 자기만의 방
최재원 지음, 드로잉메리 그림 / 휴머니스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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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걸음마를 떼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렸을 때는 하고 싶은 일투성이였을 텐데, 이제는 그게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니.
그래도 당장 다섯 가지는 꼽을 수 있다. 미루던 시작의 순간을 맞이하는 일만 남았다. 주춤하던 ‘한번 해 볼까?‘가 꾸물꾸물 움직인다.

핵심은 ‘하고 싶은 것‘을 적는다는 데 있어요. 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고민하고, 우선 적으세요. 현실적인 상황들을 내려놓고 리스트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실제로 그 꿈을 이룬 내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못 할 건 또 뭐야!‘라고 외쳐보세요.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디딜 용기가 생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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