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삼킨 소년 - 제10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4
부연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때로는 끈기가 사건을 해결한다 와 촉을 믿어라 50쪽
내가 소리를 삼킨 소년을 읽고 가장 명대사라고 생각한 부분이 바로 위에있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할아버지께서 강력범을 잡을때 범인이 남겨둔 흔적으로 낚시줄과 관련있는다는 것을 알고 몇달동안 대한민국에 있는 낚시터는 죄다 돌아다녔다. 그런데도 계속 허탕만 쳐서 동려들에게 무시받고 상사에게 압박감을 받아가면서까지 포기하지않고 마지막까지 끈기와 촉으로 이 사건을 해결한걸 보았다. 그 장면을보고 만약 나라면 할아버지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 사건을 해결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만약 나였다면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포기할것 같다 하지만 상사와 동려들에게 무시와 압박감까지 받아가면서 사건을 해결한걸 보고 너무너무 멋지다 생각했다. 나도 할아버지처럼 끈기있게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싶다.
가상캐스팅?!
내가 만약 가상캐스팅을 한다면 첫번째로 태의! 일단 태의라는 아이는 되게순수하고 함묵증이라는 병을앓고있다 또 하는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또 태의는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고 사람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나는 태의역을 김강훈 배우님을 하고싶다. 왜냐하면 김강훈 배우님이 나왔던 라켓소년단을 봤는데 연기를 엄청 잘하시고 순수하셨서 김강훈 배우님을 캐스팅 하고싶다. 또 할아버지는 카리스마있고 형사이시고 끈기와 열정이 많으시고, 형사얘기만하면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송강호 배우님을하고싶다. 왜냐하면 송강호 배우님이 나오셨던 영화들을 봤었는데 형사역할을 하시면 되게 잘 어울릴것 같다고 생각해서 할아버지 형사역으로 송강호 배우님을 캐스팅 하고싶다. 그리고 범인은 여자이고, 욕을잘하고 뻔뻔하고, 무섭다. 그래서 범인은 김소연배우님을 캐스팅 하고싶다. 어쩌다 펜트우스를 보게됬는데 악역을 너무 잘 소화 하셨서 인상깊게 보았기때문에 악역으로 캐스팅 하고싶다. 그리고 태의친구 반장 반장은 리더쉽있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분이기 메이커이고, 은근 츤데레이다. 그래서 나는 반장을 만약 캐스팅 한다면 이한솔배우님을 캐스팅 하고싶다. 왜냐하면 한솔님이 나오셨던 라켓소년단을 봤었는데 리더쉽있게 행동하시고 분위기메이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한솔 배우님을 캐스팅하고싶다. 만약내가 감독이라면 이렇게 가상캐스팅을 했을거 같다.
나도 태의와 비슷한일이?
태의가 할아버지에게 조언을 얻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사건을 해결한다. 태의가 어른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나도 초6때 너무 힘들었을때 어른들에게 조언도얻고 도움도 많이 받은 기억이난다. 태의가 절실히 도움이 필요했고 조언이 필요 했듯이 나한테도 어른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고, 조언이 필요했다. 어른들이 나에게 정말 힘이되는 말을해주셨서 태의처럼 힘든사건을 해결 할 수 있었고, 이제 태의처럼 똑같은 힘든일이 와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겼다. 만약 태의가 어른들의 도움과 조언들이 없었더라면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하지만 어른들의 도움이 없더라면 태의는 그 사건을 해결 할 수 없었을거같다. 나도 만약 어른들의 조언과 도움이 없었더라면 힘든일을 이겨낼 수 없을거 같다.
이 책에는 나가 나오기 때문에 1인칭이고 심리묘사가 드러나기 때문에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만약 여기서 1인칭 주인공 시점이 범죄자로 바뀌었다면 왜 그 여자를 죽였는지에 대한 이유와 범죄를 저지를때 마음, 목격자와 눈이 마주쳤을때 심리, 목격자를 어떻게 찾을지에대한 갈등, 목격자를 살릴지 말지의 갈등, 결국에는 목격자를 납치하는 장면 등의 여러가지 심리묘사가 나타난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 범죄자라면 결말이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고, 재판까지 내리는 결말로 바뀔것 같다.
가치관이 바뀌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내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도 할아버지처럼 되고싶다 였다. 왜냐하면 할아버지의 말씀들과 행동들이 나의 가치관을 바뀌게 해서이다. 태의를 도와줄때 했던 말과 조언들이 내 기억에 남기때문이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때로는 끈기가 사건을 해결한다라는 말이 내 생각을 바뀌게 하였다. 나는 이 말을 퓨보기 전까지만 해도 끈기있게 살지 않았다. 또한 끈기가 사건을 해결한다고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할아버지께 해주신말씀을 들었을때 아! 정말 때로는 끈기가 사건을 해결하는구나 라는걸 느꼈다. 그이후로 나는 정말 끈기있게 사건을 해결 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지라고 내 가치관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또한 내 생각을 바꾸게 한 사건이 또 있다. 바로 반장이한 행동 덕분에 내 생각이 바뀌었다. 태의가 범인을 찾으려고 향수가게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들어가고 있는데, 반장이랑 태의가 딱 마주쳤다. 그래서 반장이 범인을 찾게 태의를 많이 도와줬는데, 반장이 한 행동을 보고 나도 저렇게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다짐했다.
고민하지마!
만약 소리를 삼킨 소년이라는 책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말해주고 싶다. 고민없이 사도 괜찮다. 라고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게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내 가치관이 바뀌었고, 마음에 와닿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나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또한 책을 잘 읽는 편도 아니고, 많이 읽지도 않는다. 그런 내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꼽으라면 나 고민없이 바로 소리를 삼킨 소년이라고 말할것이다. 내가 본 책 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었고, 가장 빠르게 읽은 책이다. 200페이지가 넘는 책을 2일만에 다 읽었다. 나는200페이지넘는 책을 2일만에 읽은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은 2일만에 다 읽었다. 또 이 책을 추천하는 다른 이유는 내가 살아왔던 인생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고, 딱 머리를 맞은듯한 교훈과 감동이 많기때문이다. 그리고 함묵증에 아픔을 겪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고 함묵증이라는 병이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알 수 있다. 무슨 말이 더 필요 할까 생각 해 보았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책을 살지말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사도 후회없을것이다. 라고 말하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