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 - 온돌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7
김홍신.임영주 지음, 전병준 그림 / 노란우산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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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온돌에 관한
전통 문화 그림책을 소개해요

노란우산에서 출판한 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이에요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김홍신 작가님과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함께 지은 그림책으로
풍부한 현장감과 언어적 감수성이 더해져
삼국시대 부터 사용해 온 우리 민족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난방 장치 온돌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답니다

 

 

엉덩이는 뜨끈뜨끈 책을 펼쳐보니
아이와 함께 숨은 그림찾기도 할수 있더라구요!^^

 

 

 

이제 책 내용을 살펴볼까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겨울이와 여울이가 시골 할머니 댁을 방문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어요

 

 

 

도시에서는 쉽게 할수 없는
나무 눈썰매라던지 아궁이에서 구워먹는
군고구마,장작불 같은걸 책속의 그림으로
간접적으로 체험해볼수 있구요

 

 

이렇게 온돌과 굴뚝의 원리도 그림으로
보기 쉽게되어 있어 이해도 쑥쑥^^

 

 

 

이번엔 장작을 넣은 아궁이로 어떻게 방을
데우는지도 나온답니다

점점 뜨거워 지는 방 덕분에
할머니 할아버지 위에서 잠이 든 여울이와 겨울이^^


엉덩이는 뜨끈뜨끈 책에서 알수 있듯이
온돌은 구들장인 돌을 데워 방바닥을 덥히고
따뜻해진 바닥이 방 안 공기를 덥히는 난방 장치에요
방바닥이 고루 데워지고 돌에 전달된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며 습기가 차지 않고 화재 위험도 없는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지요!

이렇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한옥의 난방 방법을
요즘 서구화 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은 잘 모를수 있는데
엉덩이는 뜨끈뜨끈 에서 보기쉽게 자세히 알려주어
너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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