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강동우.백혜경 지음 / 레드박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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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아이가 태어나면 섹스리스가 당연시 되는 대한민국의 현실.

하지만 그런 현실은 부부관계를 더 악화시키는 하나라는 걸 아직 많은 부부들이 관과하는 것 같아요. 서로 바라는 것은 있지만 말하지 않으니 알 수 없고, 알아주지 않아서 더 서운하고 감정이 상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아닌 부부는 이심이체라는 말. 서로다름을 알고 이해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부부간에 스킨십, 그리고 함께하는 30분의 짧은 시간동안 눈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부부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아이가 없을 떄는 가능하겠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거의 힘든게 현실이네요.

그런거 하나하나가 쌓여서 부부갈등이 생기는데 그런 점들을 많이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게다가 외국 사례가 아닌 국내 사례라 더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싶다.

신랑에게도 추천해줘야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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