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박부장입니다 - (주)만복유통 글로벌 마케팅 감동 신화
정진호 지음 / 홍성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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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설정이기도 하고 현실 속에 있을 법한 혜진의 일상의 모습 

나는 40대 주부이지만 강남 대형 교회에 출석하지도 않고 부유하지도 않고  

진한 첫사랑의 기억도 없고 외도를 하고 주께로 다시 회개하고 돌아온 남편도 없는   

평범하고 소시민적(?)인 내게 이 책은 각자에게 주어진 다른 형태의 광야에서  

잘 살아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혜진과 혜리가 시작한 가정교회에서 모임이 충만하여져 또다른 가정교회를 시작 

"(주)만복유통 대리점 개점 축하"라는 유통사업처럼 확장되어 가는 것이 이시대를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명감이 아닐까  

내가 있는 곳에서 네가 있는 곳에서 건물교회공동체를 넘어서는 삶의 터에서  

"띵동, 박부장입니다!" 라고 나서는 이가 많아져야 할 것이다.  

끝으로 신명기 말씀을 적어본다. 광야를 지나는 이유를  말씀하셨으니 마음판에 새기며... 


신명기8:2~3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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