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 문제를 해결하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스가와라 겐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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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노력하는데 보상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과제나 목표, 원하는 미래가 모호하다. 이런 중요한 요소들을 모호하게 내버려 두지 말고 구체화해야 한다.  모호한 생각들을 분해해야 한다.
 
 문제를 작게 나누면 문제의 본질이 명확하게 보이고,  이렇게 작아진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도구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를 실행할 때 10배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것이 바로 ‘분해사고’라고 말한다.  분해사고는 복잡한 문제의 답을 찾는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도구다.

 이 책에는 그가 현장에서 일하며 분해사고를 적용한 사례뿐 아니라,  기업과 직장인이 고민하는 매출부터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작게 나누어 생각하는지에 대해 나와 있으므로  직장인에게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리라 생각한다.



 
 

 



 작게 나누어 생각하면  목적(목표)을 보는 눈이 달라져 사물이나 현상을 다르게 보게 되며 이뤄낼 명확한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생각의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대체로 사물을 넓은 시야로 내려다보며 나아가 세밀하게 분해해서 바라본다.  또한 어떤 방안을 떠올 린 후에 그것이 만약 '분해된 일부분'에 그친다면 (즉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 사실을 금세 파악하고 다른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한다.
 


◎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위한   6가지 포인트
 
 ① 곱셈으로 분해한다 
 ② 한 단계 위에서 전체를 조망한다
 ③ 너무 작게 나누지 않는다
 ④ 생각의 빈틈을 없애려면,  '반대 요소'를 생각한다
 ⑤ 의도적으로 크게 생각한다
 ⑥ 주관적인 판단이나 감정은 분리한다
 
 


 


 

분해사고 플로차트를 통해 어떻게 분해사고를 하는지 이해하면 해결책이나 목표 달성까지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①  목표 · 문제가 있다
②  목표 · 문제를 분해해서 구체화한다  /  자신의 재능이나 가능성을 더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정한다
③  목표 · 문제를 달성하거나 해결하는 것이 의미 있는가? 
④  목표 달성이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원 또는 조건을 10개 열거한다
⑤  언제까지 무엇을 해내면 성공적인지 기간으로 분해한다
 
대부분의 예시가 매출이나 마케팅 등 회사 관련 사항이 많으므로,  직장인의 경우 자신에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기 좋을 것이다.
 


 

 

 


 책 후반부에는 인생의 목표와 같은 일반적인 내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목표가 있을 때,  닮고 싶은 롤모델을 선정하고 롤모델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세분화하는 예시를 들고 있다.  즉, 롤모델이 가진 이상적인 요소를 분해하고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자신이 해야 할 과제를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 어떤 능력과 조건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언제까지 무엇을 해내면 실현 가능한지 계획한다.
 
 나의 경우는  일단 이상적인 롤모델부터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어떤 분야에서든 생산성을 중요시하고,  시간이나 노력보다 효율적으로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결과를 내는 사고법은 단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복잡할수록 작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원리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예시들을 체화하여 세분화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살면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를 효율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인생의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이 포스팅은  센시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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