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리즈를 보지는 않아서 공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특히 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화도 매끄러워서 마음에 들었고 감정선도 좋았습니다. 축구선수라고 하기에는 어리다고해도 말쑥한 느낌인데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외전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ㅎㅎ 여전히 불지옥이네요. 그래도 기다렸던 만큼 좋았습니다.